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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출간
좋은땅 출판사는 SF 불모지인 한국에서 저자 엄세원의 SF 소설 ‘제네시스’를 출간하였다.
제네시스는 머릿속에 스쳐가는 조각글의 결과가 아닌 그가 10년 동안 고민하고 꾸며 온 무작정 우주항법으로 비행하는 다른 SF 소설과 달리, 우주를 현실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소설이다.
책의 내용은 이렇다. 지금으로부터 500년 후인 2515년을 배경으로 하는 ‘제네시스’는 거대한 우주적인 대재앙 앞에서 인류가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지에 대한 내용을 썼으며, 인류는 결국 지구를 버리고 떠나게 된다는 내용이다. 그 과정에서 우주라는 거대한 사이즈의 현실적인 한계를 인류가 어떻게 뛰어넘어가게 되는지에 대한 내용은 매우 흥미진진하고, 그 어떤 할리우드 영화나 SF 소설에서도 본 적이 없는 새로운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이론을 기반으로 하는 블랙홀에서의 ‘시간지연현상’과 자연의 힘을 이용한 우주항법이 매우 흥미롭다. 작가는 ‘공간의 파도타기’라는 새로운 개념의 우주항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저자는 이야기 안에서 단일한 메시지를 전한다. ‘미래는 선택이다’ 이것이 저자가 궁극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이다.
엄세원 저자는 “인류가 우주라는 거대한 사이즈를 뛰어넘으려면 많은 기술적인 부분들과 우주 방사선이라는 치명적인 요소들에 대한 설명이 필요했다”며 “그 설명을 SF 단편 소설에서 최대한 쉽게 설명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이야기의 순서로 볼 때, 전편과 후편 사이에 있는 소설”이라며 “앞으로 시간이 주어진다면, 차례로 후편을 쓰고, 마지막으로 전편에 대한 집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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