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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좋은땅출판사가 사랑의 오해와 불신이 부른 쓸쓸한 가을 감정을 그려낸 ‘봄 여름 그리고 겨울’을 출간했다.
인연의 시집 ‘봄 여름 그리고 겨울’은 평소 피상적인 판단과 편견, 오해, 소극적인 태도 등에서 비롯되는 관계의 단절에 대해 평소 저자가 생각해 왔던 바를 집필한 시집이다.
저자는 이러한 관계의 단절을 두 남녀의 감정과 선택에 빗대어 시로 그렸으며, 대화를 즐기지 않는 남녀의 일방적인 생각과 태도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 상태가 지속될 경우 초래할 아픔을 주로 묘사하여, 시 전체는 쓸쓸한 가을의 색채로 가득하다.
이 시집은 기존의 시집과 다른 각각의 시들이 독립된 것이 아니라, 남녀가 각자의 생각을 주고 받는 듯한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둘의 관계가 변하며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이는 80개 가량의 시로 이루어져 있지만 소설과 같은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
저자는 “대화를 즐기지 않는 남녀의 일방적인 생각과 행동이 초래할 수 있는 아픔을 주로 묘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를 전환할 수 있는 기회는 언제나 존재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 시집을 필요로 하시는 분이나 글의 묘사에 거부감을 갖지 않을 수 있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시집을 읽는 독자들의 결말은 언제나 행복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저자: 인연
*출판사: 좋은땅
*출처: 좋은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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