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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발견' 출간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남녀의 성 역할의 경계가 흐릿해진 결과 여성의 사회활동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동시에 집 안팎에서 모든 걸 다 잘해내야 하는 ‘슈퍼우먼’의 임무가 현시대 여성들에게 새롭게 주어졌다.
그러나 내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딸이나 며느리로서의 나, 아내로서의 나, 엄마로서의 나, 사회생활 안에서의 나 사이에서 완벽한 역할을 하자니 여러모로 힘이 부족한 게 여성의 현실이다. 이렇듯 여성에게 계속해서 슈퍼우먼이 되길 바라는 현대사회에 행복한 일침을 가하고자 하는 책이 한 권 출간돼 화제다.
‘행복은 발견’(좋은땅 출판사)은 이미 관형화된 우리나라의 육아방식에 물음표를 가진 저자가 자연의 방식 그대로 아이를 자유롭게 키우면서도 별 탈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겁게 일하는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함으로써 일반적이지 않은 삶의 방식을 구축해냈다.
이런 그녀만의 삶의 방식이 기존의 것과 다르다고 해서 자신이나 아이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닌, 오히려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삶으로부터 새로운 에너지를 생성해나가고 있다. 이 책의 집필목적은 바로 여기에 있다.
다르다고 해서 틀린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준 새로운 육아방식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행복은 발견’이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이다.
이 책은 단순한 육아일기가 아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여성이 흔히 겪는 ‘일과 육아 사이의 갈등문제’를 현명하게 풀어나가는 동시에 어떠한 부정적인 상황 속에서도 밝게 빛나는 삶의 의미와 행복을 발견케끔 하는 성장기록서이기도 하다.
한때 지독한 워커홀릭이었던 한 여성이 결혼을 하고 갑작스레 뱃속의 작은 생명을 잃게 된 후 다시 찾아온 새 생명을 맞이해 6년간 키우면서 스스로의 정체성을 회복해나가는 과정과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발견해나가는 경험을 일기형식으로 소개하고 있어 독자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저자 최현아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눈만 잘 뜨고 있으면 쉬이 보이는 내 마음의 선물이고, 엄마가 되는 일이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예술’임을 전하고 싶다. 이 작은 기록이 꿈이 있는 여성의 결혼과 임신, 출산과 육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수 있는 작은 움직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매순간 소중한 아이를 기르듯 자신의 꿈을 행복하게 키워나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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