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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이란,
단순히 많이 팔리는 책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읽히는 책, 그리고 공적으로도 인정받는 책입니다.
거기서도 세종도서 선정은 단순한 수상을 넘어, 책의 품질과 공공성을 공식적으로 증명하는 일입니다.
좋은땅 출판사는 문학나눔 부문과 학술·교양 부문에서 여러 차례 세종도서에 이름을 올려왔습니다.
그중에서도 특별히 주목할 다섯 권을 소개합니다.
세종도서란?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 도서 보급 사업으로 매년 문학·학술·교양 등 분야에서 엄선된 도서를 선정해 공공도서관, 학교, 복지시설 등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 세종도서의 목적
- 양질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 국민 독서문화를 확산하며
- 출판사와 저자를 지원하는 것
쉽게 말해 “국가가 공신력 있게 인정한 책”이라는 의미랍니다, 세종도서는 그 자체로 출판 업계의 자부심이 됩니다.
✨ 세종도서 선정작 5선
『하나의 수어에 다의어가 포함된 수어국어사전』
김영미 지음 | 언어/교육
농인의 제1언어인 수어 속 ‘다의어’ 개념을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사전. 6,914개의 표제어와 8,286개의 예문을 통해 수어의 깊이와 뉘앙스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수어를 배우는 청인에게도, 소통을 원하는 농인에게도 실용성과 전문성을 고루 갖춘 단 한 권의 도서입니다.
📘 발매: 2025.02.03
『식품산업 키워드로 본 착한 제도 나쁜 규제』
하상도 지음 | 경제/경영
식품안전부터 유통기한까지— 식품산업 전반을 키워드로 풀어낸 실용적인 해설서입니다.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식품 트렌드와 온택트 마케팅 등 시의성을 담은 해설도 돋보입니다.
복잡한 제도 속에서 식품산업의 방향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길잡이가 되는 책입니다.
📘 발매: 2020.09.10
『여우구슬』
김영란 지음 | 소설
빨치산과 토벌대, 그리고 마을 사람들 사이의 갈등. 그러나 노래 한 곡이 그 벽을 허물던 순간.
전쟁의 상흔 속에서도 인간의 존엄과 공감은 어떻게 가능할 수 있는가.《여우구슬》은 그 물음을 섬세한 시선으로 풀어낸 서사입니다.
📘 발매: 2021.03.24
『길에 창을 내다』
송정우 지음 | 시/에세이
중년 이후의 삶을 돌아보는 시선, 낯선 여행지에서 마주한 감정의 기록.
일상의 찰나들을 시처럼 담아낸 이 책은 자신과 대화하고 싶은 이들에게 조용한 용기를 건네는 에세이입니다.
📘 발매: 2020.07.10
『조치원 해문이 / 닭쿠우스』
이철희 지음 | 희곡
충청도의 사투리로 전개되는 극 중 대사, 익숙하지만 낯선 인물들, 삶의 본질을 유머와 실험정신으로 담아낸 작품.
함께 실린 《닭쿠우스》는 피터 쉐퍼의 『에쿠우스』를 패러디한 실험 희곡으로, 작가 특유의 창의성과 유연한 사고가 엿보입니다.
📘 발매: 2019.10.01
『고요 속의 대화』
노선영 지음 | 에세이
소통은 결국 귀나 입이 아니라, 마음으로 이루어진다. 선천적 농인의 정체성을 안고 살아가는 저자 노선영.듣지 못한다는 현실 속에서도,삶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깊은 사유로자신만의 언어를 만들어 갑니다.
《고요 속의 대화》는타지에서의 유학 생활과 작가 수업,일상의 순간들이 어우러진 섬세한 기록입니다.
📘 발매: 2018.10.29
좋은땅은 함께 고민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책을 세상 밖으로 알릴 수 있을까?” 좋은땅은 언제나 그 질문 앞에 서 있습니다.
작가의 생각이 한 권의 책이 되기까지 기획, 편집, 제작, 마케팅 전 과정을 함께 걸으며 책의 ‘완성도’를 넘어 ‘가치’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세종도서 선정은 수많은 과정 속에서 작가와 출판사가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입니다.
좋은땅 출판사는 앞으로도 ‘좋은 책’을 만들겠습니다.
작가의 이야기가 독자에게 닿을 수 있도록, 묵묵히, 그리고 성실하게 연결하겠습니다.
🍀 이야기가 자라는 출판사, 좋은땅에서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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