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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차를 넘어 진정한 소통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저자는 삶은 소통, 소통은 행복의 출발점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소통하기 위해 독서를 시작했다. 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10년 동안 5,000여 권의 책을 읽었다. 생각나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쓴 글을 모아 책으로 더 넓은 세상과 소통을 시작하려 한다.
『아침에 열기 저녁에 닫기』는 소통에 관한 이야기다. 저자는 ‘소통’이란 무엇인가에 천착하여 짧은 글을 써 왔다. 가득 쌓아두었던 말들이 차고 넘쳐서야 비로소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낼 수 있었다. 오랜 연마의 시간을 보낸 저자는 사소한 오해들을 줄이고 진정한 소통으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아침의 숙제가 저녁에는 축제로』는 일상에서, 주변의 사물들에서 떠오른 저자의 생각들을 담고 있다. 목욕탕, 서점과 같은 장소에서 무심코 떠오른 생각을 지나쳐버리지 않고 교훈을 찾고 스마트폰, 리모컨 등 익숙하게 사용하는 물건들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발견하는 저자의 모습을 보며 독자들은 성실히 사유하고 나다움을 추구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