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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의 장군들1 (만슈타인 평전)》 출간
- 독일군 장성 만슈타인, 그에 대한 상반된 평가
혁신적인 군사가들 거의 모두는 이구동성으로 2차세계대전의 독일군 장성들 중 만슈타인이 가장 뛰어난 전략적 귀재이며 기동전의 대가라고 인정하고 있다. 특히 기갑부대와 전투기가 긴밀하게 협조하는 현대전의 작전적 차원에 대한 이해 및 위기가 발생할 때 보여준 임기응변과 유연성으로 인해, 독일군 고위 장교단 중 가장 뛰어난 재능을 보유한 사람으로, 그리고 적군(Red Army) 최고사령부에서 가장 두려워했던 사람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는 대담한 전쟁술, 기습과 강력한 반격의 귀재였을 뿐만 아니라, 전황 중 필요하다면 거대하고도 질서정연한 퇴각을 지휘하는 것에도 일가견이 있었다.
하지만 만슈타인의 능력은 그의 정치적 무관심과 개인적 야망으로 인해 빛이 바랬다. 그는 히틀러의 침략 전쟁을 지지했다. 대다수 고위 장교들처럼 SS특무부대, SS와 보안방첩대가 자행한 범죄에 국방군이 개입하는 것을 용인하거나 적어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다.
『히틀러의 장군들 1: 만슈타인 평전』은 만슈타인 회고록 『잃어버린 승리』(2016)를 옮긴 정주용 역자의 두 번째 번역서이다. 같은 인물을 다루고 있지만 전권이 만슈타인이 직접 쓴 회고록이었다면, 이 도서는 제3자가 바라본 만슈타인에 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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