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좋은 책"을 만들어 갑니다.

좋은 책과의 만남은 마음을 변화시키고 인생을 변화시킨다!

어느 독서가의 발자취를 한 권에 담은 책

저자는 20대부터 독서가 취미였고, 요즘도 한 달에 10권 정도의 책을 읽어나간다고 한다. 하지만 언제나 책을 읽으면서 아쉬운 점은 내용들이 점차 희미해져간다는 사실… 그 아쉬움을 달래보고자 책의 핵심 메시지들을 독서노트로 만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서평 쓰기가 오랜 취미로 자리 잡았고, 근래에는 머니투데이의 과학기술 전문 잡지 테크엠(TECHM)에서 객원기자로서 전문적 서평을 써왔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값진 글들이 수두룩하게 쌓였다. 이 책은 그 중 음미할 만한 알찬 글들을 선별하여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다.

여기에 소개된 책들은 철학, 종교, 역사의 인문학에서부터 수학, 과학, 기술의 분야까지 아우른다. 저자는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저자가 공부하고 정리해 온 이 세상의 다양하고 알찬 지식, 지혜들을 여러 독자들과 함께 나누길 희망한다. 세상을 읽는 통찰력은 현실적으로 독서로부터 쌓여가는 경우가 많다. 사실 이 책은 결코 후다닥 한번 읽고 나서 덮어버릴 만한 재미 위주의 가벼운 책이라고 볼 수는 없다. 또한 저자는 많은 독자들이 여기에 소개된 주옥같은 책들을 흥미에 따라 하나하나 찾아 읽으며 본인의 지혜를 크게 더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