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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중원 작가의 7, 8번째 시집
- 삶의 질곡을 격렬하게, 또는 담담하게 풀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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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소설 등 장르를 넘나들며 꾸준한 창작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저자 안중원이 자신의 7번째 시집 『책장 속의 고물』과 8번째 시집 『괴롭고 슬플 때 삶의 풍향계』(좋은땅 펴냄)를 함께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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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시집 『책장 속의 고물』은 저자 안중원이 지난날 문예지, 시 낭송회 등에 투고하여 수록되거나 시상했던 시들을 한데 모아 엮어낸 것으로, 저자가 지난 삶의 파도 위에서 이루고자 했던 꿈과 야망, 그리고 그 속에서 자신의 가슴을 채웠던 환희와 절망 등 다양한 감정을 그려내고 있다. 일흔이 훌쩍 넘어 버린 지금보다는 젊었던 시절의 감정은 격렬하게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다. 저자가 느꼈던 이상과 현실 간의 괴리,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느낄 수 있었던 더불어 사는 삶의 행복 등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고 있는 시들을 통해 저자가 겪었던 삶의 질곡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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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8시집 『괴롭고 슬플 때 생의 풍향계』는 일흔이 훌쩍 넘은 저자가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며 느낀 감정을 진솔하게 풀어낸 것으로 자신의 삶에 남은 후회를 주제로 삼아 시로 풀어내고 있다. 각 시들은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 사람과 세상 간의 관계, 그리고 자신의 삶을 대하는 스스로의 내면을 돌아보는 등 삶을 살아가는 주체로서의 이야기를 전한다. 독자는 시를 통해 “좀 더 이렇게 살아왔어야 했는데”라고 아쉬워하는 듯한 저자의 목소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동시에 아직 남아 있는 세월을 후회 없이 살아가기 위하여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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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두 권의 시집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며 사랑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많은 격려와 꾸지람을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