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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학문이 과거의 인간들이 살았던 모습을 재구성한 것
역사교사 천불의『서아프리카 콩고 여행기』. 이 책은 저자가 1차로 여행한 서아프리카는 1부로, 콩고민주공화국은 2부로 구성한 책이다. 세네갈, 말리, 부르키나파소, 가나의 서아프리아에 대한 내용과 킨샤사, 키상가니, 고마, 루붐바시, 콜웨지의 콩고민주공화국에 대한 여행기와 사진을 함께 구성하였다.
"내가 서아프리카 4개국 여행의 마지막 국가로서 가나를 여행하고 여행기를 집필하면서 가나의 독립과정을 서술하는 것은 당연하였다. 그러나 아쉬움이 생겼다. 아프리카가 식민지화되는 배경과 과정이 빠져있는 것이다. 아무리 짧은 일정의 아프리카 여행기지만 역사 여행으로써의 빈 공간이 너무 크게 다가왔다.
그래서 여행기를 집필하다가 콩고민주공화국을 여행하기로 마음먹었다. 콩고민주공화국은 흑아프리카에서 가장 먼저 식민지가 되고, 또한 식민지 착취의 가장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 식민지 지배의 후유증이 가장 심하게 남아 지금도 내전이 계속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콩고민주공화국은 현재 아프리카가 가지고 있는 모순점뿐만 아니라 아프리카가 앞으로 발전하려는 측면에서 풀어야 할 문제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콩고민주공화국은 아프리카 식민지 지배와 현재 아프리카의 모든 문제를 혼자서 오롯이 안고 있는 나라인 것이다. 콩고민주공화국을 이해하는 것은 아프리카를 이해하는데 가장 첩경이 되는 곳이었다."
역사교사 천불의 서아프리카 콩고 여행기
박천욱 지음 | 2013년 3월 11일 발행
16,000원 | 220p | 152mm*225mm(신국판형)
ISBN 978-89-6449-5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