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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포비아(Leader Phobia)는 '리더(Leader)'와 공포증을 뜻하는 '포비아(Phobia)'의 합성어로, 조직 내에서 리더가 되는 것에 대해 강한 심리적 거부감과 두려움을 느끼는 현상을 말합니다.

리더 포비아 시대?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2025년 5월에 발표한 ‘20·30 직장인의 리더 인식 기획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7.3%가 향후 리더 역할을 맡지 않아도 “불안하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불안하다(22.1%)는 응답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또한 중간관리자 등 리더 직책을 희망하는 직장인은 36.7%에 그쳤습니다
또한 잡코리아와 사람인 등 주요 취업 포털의 조사도 이와 유사합니다. 직장인의 54.8~55%가 임원 승진에 관심이 없다고 표현했죠. 조사에서도 2030 직장인의 41.7%가 "최종 승진 목표가 없거나 직급 승진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답해 리더 기피가 장기적인 추세임을 보여줍니다.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불과 몇 년 전만해도 리더의 자리는 혁신의 상징이자 동경의 대상이었죠. 하지만 최근 그 분위기는 너무나도 달라졌습니다. 리더의 자리는 점점 책임은 무겁고 보상은 적은 자리이며 내 삶을 갉아먹는 자리라는 인식이 넓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승진으로 인해 얻는 권한보다 잃게 되는 실질적인 가치가 더 크다고 판단하게 되는 것이죠. 이제는 리더라는 직책이 주는 중압감과 책임감을 심리적 고통으로받아들입니다. 이런 상태를 바로 ‘리더 포비아’라고 합니다.
리더라는 자리가 왜 ‘고단한 과제’가 되었을까?
안정적인 직장이라는 개념이 희미해지면서, 조직을 위해 나를 희생하며 오르는 방식에 의문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특히 유연근무를 경험한 세대에게 커리어는 정해진 길을 가는 게 아니라 내 방식으로 만들어가는 개념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준비되지 않은 승진이 공포를 더합니다. 실무자로 일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관리자가 되어 팀을 책임져야 하는데, 정작 리더로서 어떤 태도를 갖춰야 할지 고민할 시간이나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기회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리더십이 나를 성장시키는 기회가 아니라, 감당하기 버거운 ‘과제’로 전락하고 만 것이죠.

심지어 이미 리더 역할을 수행 중인 관리자들도 리더 포비아에 대한 심리적 지표가 나타납니다.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리더의 88%가 틀리거나 실수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며 98%의 리더가 타인의 인식에 대한 불안과 공포를 경험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수치들은 단순히 개인의 성향 문제를 넘어 조직 내에서 리더가 받는 보상보다 책임이 과도하게 크다는 사회적 인식이 수치로 증명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리더는 정말 희생을 해야하는 자리인가?

김민오 저자의 ‘올라운드 리더십’은 새로운 시각을 제안합니다. 저자는 리더십이 타고난 성격이나 특별한 소수만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일상 속의 실제 경험을 통해 단련되는 역량이며, 잘 관리한다면 리더십 발휘의 기회는 과제가 아닌 설레는 ‘축제’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리더라는 이유로 무조건 희생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리더가 현장에서 실제로 갖춰야 할 필수적인 자질과 실력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파고듭니다.
✔️기본 매너와 명확한 권한 위임의 기술
✔️구성원의 성장을 지원하며 신뢰를 쌓는 법
✔️리더 자신의 에너지를 지키며 나다운 브랜드를 구축하는 법
리더는 길이나 여행을 뜻하는 고대 게르만어 라이드(Laitho)에서 유래했습니다.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안내하는 길잡이’를 뜻하죠. 단순히 명령하는 사람이 아니라, 가야 할 길을 먼저 알아내어 무리를 안내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결국 리더십의 본질은 구성원과 소통하며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리더라는 자리가 부담스러워 승진이 겁나시나요? 리더십은 나를 갉아먹는 고생이 아니라, 나라는 사람의 가치를 증명하는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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