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후기

좋은땅 저자님들이 전해주는 책 이야기

꿈이 현실이 되다!
내가 책을 쓴다는 것은 꿈만 같은 일이다. 사실 큰 기대없이 좋은땅 출판사에 문을 두드렸다. 속으로 한참 있다가 연락이 오겠지, 내지 연락이 안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며칠 안 돼서 연락이 되었고 출판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 주셔서 처음엔 당황하였다. 사실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출판 문의를 했는데 출판의 전반적으로 부분을 자세히 알려 주셨다. 사실 인세 등 금액적인 부분은 민감한 질문일 수도 있는데 모두 투명하게 공개해 주셔서 믿을 수 있었다. 덕분에 자기이해 탐구생활이라는 책을 출판할 수 있게 되었다. 책이 작고 얇은 책이라 독자들이 휴대하기 좋고 부담되지 않은 금액을 구매할 수 있어서 좋지만 출판사 입장에서 장수도 얼마 되지 않아 꺼려 할 수 있는 부분도 기꺼이 출판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심리 상담을 하면서 사람들이 자기이해나 자기에 대한 혼란을 느껴서 상담 센터를 찾는 경우가 많아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워크북 형태로 직접 작성할 수 있도록 책을 구성하였다. 교정에서부터 디자인까지 제가 놓친 부분까지 세심하게 체크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자기이해 탐구생활] 천영민 저자님

시작은 묵상이었다. 묵상이 깊어지며 글이 되었고, 그 글을 통해 다른 사람과 함께 공감하며 마음을 나누기 위해 책을 만들고 싶어졌다. 처음에는 아는 분을 통해 간단하게 소책자를 만들었고, 그것이 꿈이 되어 책을 출간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되었다. 마침 아버지가 다시 묵상집을 낼 것을 권유하셔서 이리저리 알아보던 중 좋은땅 출판사를 알게 되었다. 아무래도 일반인들에겐 책 출간 비용이 부담스럽고 유통과 같은 일들은 무지하기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우연히 인터넷 광고를 통해 좋은땅 출판사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고, 견적과 유통 등에 대한 답변을 받고는 이거다!” 했다. 다시 원고를 보내고 매니저님의 제안에 따라 일을 진행하다 보니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가을날 멋진 열매를 얻게 되었다. 사실 글만 있으면 책은 그냥 만들어지는 줄 알았다. 3번의 교정을 거치며 얼마나 꼼꼼하게 교정을 살피는지 알게 되었고, 적절한 제안과 권유로 글이 잘 다듬어져 갔다. 또한, 메일로만 소통할 수밖에 없는 일의 구조 속에서 센스 있게 저자의 요구대로 책을 잘 디자인해 주셔서 감사했다.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잘 모르는 저자를 잘 배려해 주고 최선을 다해 작업을 이어가게 하신 좋은땅 출판사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 아마 다시 책을 만들 기회가 되면 나는 또 좋은땅 출판사를 찾게 될 것이다. 11책 출판의 시기가 오고 있다. 좋은땅 출판사가 그 일의 중심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

[매일매일 밀애하듯 묵상하기] 손주영 저자님

소설책 한 권 출간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가난한 소설가에게는 출판 비용이 매우 큰 돈이다많은 소설가들이 출간하고 싶은 좋은 작품이 있어도 못 하는 이유이다신인 작가의 소설책을 내 주는 문학상에 많은 신인 작가들이 몰리는 것을 보면 모두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생각된다나 또한 저렴한 출판사를 찾다 인터넷에서 좋은땅 출판사를 발견했다놀라운 출판 비용에 놀라고완벽한 교정 작업과 디자인 작업 그리고 마지막 검수에서 잘못 사용한 마침표 하나까지 찾아내는 것을 보고 감탄했다.

좋은땅 출판사는 한국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출판이 가능하고 인세 또한 가장 높은 편이다요즘 추세는 종이책과 전자책 판매량이 비슷한데 좋은땅 출판사는 전자책까지 무료로 출간해 주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라 생각된다소정의 금액으로 보도 기사까지 실어주므로 홍보도 편리하고 출판사 배포 자료도 성심성의껏 작성해 줘 믿을 만한 출판사이다앞으로 좋은땅 출판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

특히 소설가 분들에게 좋은땅 출판사를 추천하며 교정을 맡아주신 선생님과 디자인을 담당해 주신 선생님 그리고 좋은땅 출판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국궁] 송주성 저자님

책을 쓰면서 이렇게 마음 편하고 친절하게 안내하고 함께해 주신 좋은땅 출판사에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에게 글을 쓴다는 것은 생각과 마음 깊이에 숨어 있는 무언가를 캐내는 작업입니다. 때론 반짝거리는 작은 보석 같은 것이 건져지기도 하지만, 대부분 의도와는 다른 모습을 한 기이한 글자들이 딸려 나오곤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언젠가부터 그 모든 글자들을 소중히 여기게 됐답니다.

왜냐하면 제가 책을 쓰는 이유는 세상의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대단한 것이 아니라 아무도 안 써 줘서 갈급해하는 단 몇 명의 갈증과 허한 마음을 채워 주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 베스트 셀러에 대한 부담 같은 건 내려놓고 그냥 제 안에서 가만가만 걸어 나오는 것들을 차분히 적습니다제 맘에 드는 부분도 누군가는 어색할 수 있고, 제 맘에 안 드는 부분도 누군가는 큰 공감으로 울컥할 만큼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잖아요.

늘 들꽃처럼 소박하게 살고픈 소망대로, 저의 책도 그렇게 누군가에게 들꽃 같은 존재로 다가가 주면 좋겠어요. 큰 욕심도 느껴지지 않고, 깜짝 놀랄 기교나 어휘로 저를 드러내지도 않는, 제 필명 그대로 '들꽃지기' 같은 글을 계속 써 가고 싶습니다위대한 글들은 이미 차고 넘치니까요.

이런 저와 책으로 만나는 모든 분들을 귀히 여기며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어른들도, 아이들도~

[마음을 여행하는 아이들] 임지영 저자님

막연하게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만 가지고 열심히 글을 써서 모았는데요.

세상으로 내보낼 방법을 알지 못했습니다.

공모전에도 여러 번 보냈지만 회답이 없었고, 코로나 때문에 글 쓰는 오프라인 모임에도 나가지 못해서 답답해하던 중에 좋은땅출판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부끄러워서 출판 문의를 위한 연락조차도 망설이다. 용기 내어 전화를 건 순간, 그 순간이 제가 작가의 반열에 오르는 순간이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통화를 하게 된 좋은땅 출판사의 매니저님께서는 제 글에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친절하게 상담해 주셨습니다. 그래도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여러 날을 망설이다. 열심히 쓴 글들이 망설임으로 인해 제 서랍 속에만 갇혀 있도록 할 수가 없다는 마음으로 다시 용기를 내었을 때, 친절하고 따뜻한 교정 담당자와 디자인 담당자와의 만남은 제 결정을 빛나게 해 주었지요.

정말 보잘것없는 글이었지만 멋진 작품으로 만들어 주신 좋은땅 담당자님들의 성의에 감동했습니다. 더구나 책을 낸다고 해도 서점에 유통하는 방법조차도 알 수 없는 저를 위해서 마케팅 부문에서도 성의를 다해 주시니 출판사의 선택이 작가로서의 성공 여부를 판가름 한다는 사실을 절실히 느끼고 있네요

제 책을 들고 직접 홍보를 해 보았는데요. 어느 분은 한 번쯤은 꼭 읽어 볼 만한 책이라며 극찬을 해 주셨고요. 어느 분은 주변 사람들이 읽어야 한다며 10권을 구매해 주셨네요. 시간이 지나면서 출판하기까지의 불안했던 마음은 희망과 자부심으로 변하고 있답니다. 진심으로 저를 작가로서 탄생시켜주신 좋은땅출판사에 감사를 드립니다. 훌륭하신 작가분들과 함께 성장해 가는 좋은땅 출판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그때 그 안내양] 강현숙 저자님

평소에 꿈꿔 왔던 책을 좋은땅 출판사에서 출간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거꾸로 읽는 헌법은 제가 행정고시를 공부할 때 참으로 어렵게만 느껴졌던 헌법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자 저술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방대한 양의 헌법 수험서와 기본서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공부해야 하는 수험생에게는 진입 장벽임에 분명합니다. 이런 수험생들과 헌법을 처음 접하는 분들 위해 불필요한 내용들은 과감히 없애고, 헌법을 이해하고 공부하는데 핵심적인 부분을 실생활과 사례를 접목하여 알기 쉽게 풀어냈습니다. 이해를 돕고, 딱딱한 분위기를 없애기 위해 중간중간 삽화나 이미지를 첨부하였습니다.

이런 저의 출판 의도를 좋은땅 출판사의 각 분야 매니저, 담당자님께서 파악을 잘해 주시고, 열심히 지원해 주신 결과 제가 의도한 대로 거꾸로 읽는 헌법책을 출간하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거꾸로 읽는 헌법] 이동준 저자님

평소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하지 않아 나에게 있어 글을 쓴다는 것은 무모한 도전이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원고를 어떻게 써야 할지 책이 어떻게 만들어져 출간되는지도 잘 알지 못하였습니다.

나는 37여 년간의 공직 생활 경험 등을 통해 지역과 계층, ·북한 간의 다양한 편견과 갈등으로 인해 우리 사회가 분열과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을 목도하며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역감정과 계층 간 양극화, 세대 간 갈등 해소 방향을 조금이나마 모색해 보고자 무작정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와 세계 곳곳에는 세대, 인종, 지역, 계층, 종교, 성별 등 간에 편견이란 이름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과 지방, 직장인, 공무원과 국민, 부자와 가난한 사람, 나이 듦, 국가 사이에도 존재하면서 차별과 분노, 폄훼 등과 어울려 고통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내 삶의 여정에서 기억하고 잊고 싶은 추억을 통해 독자들에게 화합과 희망, 행복의 꽃을 안겨 주고 싶은 책 발간 과정에서 궁금증에 친절한 상담과 협조를 해 주신 좋은교정담당자님, 디자인 담당자님, 매니저님의 덕분에 드디어 책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거듭사랑을 주는 꽃은 아름답게 핀다출간에 도움을 주신 모든 좋은땅 관계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좋은땅 출판사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빕니다.

[사랑을 주는 꽃은 아름답게 핀다] 김유창 저자님

자비출판이라 단지 비즈니스적인 거래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제 생각은 선입견에 의한 판단이었지요. 그런데 막상 교정 과정과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제 생각은 바뀌게 되었고 결론적으로 가장 합리적인 거래가 이루어졌습니다. 오히려 과거에 출판사와 출판 계약을 맺고 인세를 선불로 받고 한 출판사보디 모든 것에 더 만족을 느낍니다. 특히 매니저님과 교정 담당자님들과의 협조가 있어서 좋은 출판이 이루어진 것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땅 출판사>와 또다시 이런 일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버려야 천국 간다] 이윤규 저자님

인생의 변곡점이 있었고, 그 전과 후를 기억에 남기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기록하고 생각을 녹여 내 나름의 원고를 준비했지만, 막막했다. 어떻게 책으로 출간하는지를 몰랐었고, 호기롭게 시작한 ‘책을 쓴다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을 때 좋은땅을 알게 되었고 궁금한 것을 묻고, 되돌아오는 대답 속에서 점점 더 그간 그토록 바랐던 출간이 다가옴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2달 정도의 기간을 통해 드디어 세상에 나온 책을 받아들고 정말 기뻤다. 행복했다.

좋은땅이 아니었다면 이런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막연하게 출간을 두려워하고 막막해하면서 또한 내가 적어 내려갔던 이야기들은 세상의 빛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책으로 읽었던 책을 쓰고, 출간을 한다는 과정과 실제 내가 경험한 과정의 사이에는 괴리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집과 디자인 그리고 종합적인 상담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좋은땅 관계자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나보다 더 많이 애정 있게 내용을 봐주셨고, “내용이 어떤가요? 소비자 기호에 맞을거같은가요?” 라는 엉뚱한 질문에도 내가 힘을 얻고 출간에 매진할 수 있도록 대답도 해주셨고, 내용을 교정하고 난 뒤 바로 표지디자인을 내가 상상했고 바랐던 이미지로 준비까지 해주심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출간부수의 산정, 마케팅과 관련된 서평의 준비, 편집, 디자인 등을 포함한 기타 과정 속에서의 배려등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좋은땅과의 이번 출간 경험은 책에 대한 읽음 뿐만 아니라 그 뒤의 과정에 대해서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사파리 인생이론’에 대한 출간에 쏟아주신 애정과 격려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사파리 인생이론]박대순 저자님

산림에 인연을 맺은 지 어언 45년이 되었습니다. 산림에 종사하면서 그 동안 산림에 관한 학문적 이론과 연구, 기술, 경험을 쌓다보니 지금은 대학교와 산림 관련 종사하는 전문적인 사람들에게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학문 뿐 만아니라 강의를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우리 사회의 많은 환경적 변화와 발전으로 사람들은 산림의 중요성을 많이 인식하고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회 변화에 따라 산림에 대한 전문서적이 다른 분야에 비해 적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산림치유라는 용어를 사용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도 산림치유에 관한 서적이 많지 않은 이유입니다. 

산림치유는 질환의 발병 원인을 제거하는 면역력 높이고 정서적, 심리적 부분을 강조하는 개념입니다. 사실 무조건 숲속에 가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일에 있어 알고 가는 것과 모르고 가는 것의 차이는 굉장히 크다고 봅니다. 따라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산림서적을 오래전부터 만들고 싶었습니다. 학생과 전문인들을 가르치다보니 산림서적의 중요성이 더 절실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틈틈이 수집한 문헌과 사진자료, 학문적 이론과 경험을 토대로 집필을 시작했습니다. 

많은 시간에 걸쳐 완성은 했지만 처음으로 출간하는 책이기에 출판사 섭외에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출판사가 선호한 것은 인문서적이었습니다. 특히나 산림에 관한 전공서적 펴낸 곳을 찾기란 그리 쉽지 않았습니다. 수없이 인터넷을 조사한 결과 <좋은땅 출판사>가 제 마음에 들어 왔습니다. 긴가민가하면서 전화를 드렸더니 흔쾌히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반갑고 기뻤습니다. 사실 내 생애 처음 내는 책이라 기대 반 두려움 반이었습니다.

작업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교정지를 받던 날 제 생각이 기우였음을 알았습니다. 4~5번의 교정을 거치면서 낯선 전공 용어임에도 불구하고 글자하나하나, 문맥흐름, 띄어쓰기, 문장부호, 등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교정담당의 꼼꼼함과 친절함에 감복했으며, 기품 있고 세련미 넘치는 디자인 담당자와 책이 나오기까지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히 챙겨주시는 담당자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5월 3일 드디어 책이 집으로 배달되어 왔습니다. 활자화 된 책을 펴 보는 순간의 설렘은 그 어떤 말로도 형용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오랜 시간 산림에 종사했던 수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스스로 자신을 칭찬하면서 이 책이 여러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도 가져봅니다. 지금도 가슴이 벅찹니다. 이 벅찬 가슴을 안고 두 번째 책 발간을 위해 힘을 내 봅니다. 벌써부터 두 번째 책 발간도 의뢰하고 싶습니다. <좋은땅 출판사> 무궁무진 번영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치유의 숲 이해와 관리] 강정석 저자님

좋은땅 출판사와의 두 번째 출판 작업입니다!
조금의 망설임 없이 매니저님께 전화를 걸고 미팅을 했습니다.
그리고 몇 달 후 받은 두 번째 책 <나는 지식보다 지혜가 좋다>.
역시 나의 판단은 옳았습니다. 저의 글들이 멋진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걸 알 수 있었죠.
매니저님을 포함한 편집자, 디자인 담당자에게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매번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전화 할 때마다 친절히 받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나는 지식보다 지혜가 좋다] 박세환 저자님

사실 책을 낸다는 것은 제가 마라톤을 처음 시작할 때의 기분과 똑같았더군요. 어려서부터 나는 달리기와 전혀 어울리지 않았고 더군다나 42.195km를 끝까지 달린다는 것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랬던 제가 42.195km를 200번을 넘게 완주하고, 이제는 300번 완주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바로 나를 달리게 하는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건강을 위해 달리기를 시작했는데 언젠가부터는 다른 사람을 위한 달리기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원칙은 아주 단순합니다. 달리면서 1m에 1원씩 적립하여 그 돈으로 남을 돕는 일에 쓰기로 한 것입니다. 건강은 덤이지요. 달리기 힘들어도 꾸준히 달리게 되고 건강을 유지하며 저를 더욱 자신 있게 내세우게 되었습니다. 소아암 어린이 돕기, 조손가정 돕기.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돕기, 우간다 우물파주기 등 범위가 점차 넓어져가고 있습니다. 이전에 했던 독거노인 도배봉사는 시작에 불과했죠. 게다가 도배봉사 때도 함께 했던 (재)이랜드 재단에서 1+1 프로젝트를 도입해 주셨습니다. 모금액만큼 똑같은 금액을 이랜드 재단에서 지원하기로 한 것입니다. 1+1 프로젝트는 조손가정 돕기로 시작했는데 결국 아프리카 우간다 우물 파주기에도 적용되어 우물을 두 개나 파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다시 300번 완주를 목표로 전진하면서 꾸준히 1m에 1원씩 적립을 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 책을 출판하면서는 판매 수익금이 생기면 수익금 전액을 아프리카 우물 파주기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책을 출판하는 일도 마라톤처럼 다른 사람의 이야기로만 치부되어 왔습니다. 처음에 출판사와의 만남부터 제동이 걸렸습니다. 한 중견 출판사의 책임자로부터 ‘유명인사도 아니면서 함부로 출판에 뛰어들지 말라!’는 엄한 충고까지 듣게 되었죠. 그런데 인터넷 곳곳에 ‘책 쓰기 정말 쉽다.’는 표현이 이리저리 뒹굴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용기를 내어 문을 두드린 곳이 좋은땅 출판사였습니다.

처음부터 친절은 기본이고 정성껏 편집을 도와주는 과정이 있었기에 무난히 책이 세상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보고 또 봐도 어색한 부분이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노릇이고 교정하는 과정에서 이리저리 주문하면 곧바로 주문대로 수정해서 보완을 해주니 마치 내비게이션 아가씨가 지시하는 대로 운전하지 않고 제멋대로 운전을 해도 즉각 방향을 다시 잡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출판사 담당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마라톤도 시작은 두려웠지만 일단 시작하고 나니 건강해지기도 했고 나름 골인 후의 쾌감은 이루 형언할 수 없는 황홀감 그 자체였습니다. 정말이지 시작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책을 출판하는 일이 시작되고 곧바로 두 번째 책을 준비하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나와 내 가족이 있기에 무엇을 하든지 즐거움으로 다가가게 되는 것 같습닏다. 좋은땅 출판사 여러분의 도움으로 또 다시 두 번째 출판의 여행을 떠나고자 합니다. 두 번째 출간될 책 제목은 ‘김포공항에 배들어오믄 영화구경가자!’로 정했습니다.

[나를 달리게 하는 이유] 정희순 저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