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인터뷰

좋은땅 저자님들이 전해주는 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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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

‘당신, 떠나고 나니 딱 두 줄 남네요’의 저자 장정금과의 만남

1. 『당신, 떠나고 나니 딱 두 줄 남네요』를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블로그에 글을 쓰다가 페이스북으로 옮겼어요. 댓글 피드백이 바로 있으니까 쓰는 즐거움이 있었어요. 평범한 주부의 이야기도 특별하게 느껴졌으면 했어요. 근묵자흑이라고 주위에 읽고 쓰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그 글들을 읽어 보면 너무 길고 재미가 없더라구요. 짧고 재미있는 글을 써 보자 했지요. 그렇게 두 줄 시가 모아졌어요. 딸아이가 그것을 보고 선물로 출간을 한 거예요. 2. 가장 애착이 가는 글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능소화」입니다. ‘엄마, 엄마 원피스가 담장에 피었어요’ 라고 말했던 일곱 살 사내아이가 지금 열일곱 살 제가 원피스...

02

2022.03

‘아들아, 여행 갈래?’의 저자 강유현, 강순돌과의 만남

▲ ‘아들아, 여행 갈래?’의 저자 강유현(우), 강순돌(좌)님 1. 《아들아, 여행 갈래?》를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2020년 초, 아직도 전 세계를 힘들게 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발발했다. 평소 해외여행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라 여름이나 겨울 휴가 때는 목적지만 정해 두고 떠나곤 했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여행을 떠나는 일 자체가 힘들어졌다. 나와 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득 2년 전 겨울에 아빠와 함께 다녀온 여행이 떠올랐다. 이때 우리가 다녀온 여행이 지금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대리만족을 줄 수도 있고 훗날 코로나 사태가 잠잠해지고 여행을 갈 수 있게 된다...

09

2022.02

‘당신 탓이 아니다’의 저자 채다은과의 만남

1. 《당신 탓이 아니다》를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변호사로서 ‘사건 자체’에 중점을 두고 『진짜 성범죄 사건』을 집필하였다. 형사 재판 및 절차의 당사자는 가해자와 검사이기 때문에 사건에 대해 다루다 보면 가해자와 관련된 내용을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통상 변호사가 필요한 사람은 가해자 측이다. 그런데 다양한 사건을 경험하다 보니 오히려 가해자들은 변호인의 도움을 받아 사건을 원만히 잘 진행하고 있는데, 피해자들은 제대로 된 변호사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그래서 적어도 어떤 절차가 있는지, 어떤 마음으로 고소를 하고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등을 알려 주고 싶어서 책을 ...

05

2022.01

‘사립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의 저자 백선생과의 만남

1. 《사립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를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매년 입학하는 신입생 학부모님들의 궁금한 점과 학년 담임을 맡으면서 학부모님들의 질문 그리고 졸업을 맞이하는 학생 학부모님들의 졸업 이후의 이야기까지 궁금한 점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고 그 궁금한 점을 글을 통해 알리고자 하였습니다. 2. 비슷한 장르의 책들과는 다르게 이 책만이 가진 차별화된 특징이 있다면? 초등학교 입학 전 읽어야 하는 책들은 시중에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립초등학교의 특별한 점을 공유하거나 사립초등학교 안에서 바라본 책은 아직 대한민국에 없다는 점이 다른 책들과 차별화된 특징입니다. 3. 이 책을 꼭 읽어주셨으...

29

2021.12

‘하느님은 나를 이렇게 사랑하고 게시는구나’의 저자 임인택과의 만남

1. 《하느님은 나를 이렇게 사랑하고 계시는구나》를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제가 책을 쓴 동기는 돈 때문이 아닙니다. 그럴 만한 재능도 능력도 없습니다. 오직 ‘침묵할 수 없는 얘기’를 하고 싶은 것뿐입니다. 저는 살아오면서 하느님의 많은 체험들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그것은 잊을 수도, 부정할 수도 없는 일들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체험들은 체험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인간의 의지만으로는 참아낼 수 없는 많은 시련과 어려움들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세상적 가치가 무엇인지,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지. 시련과 고통의 의미는 무엇인지. 삶의 성숙은 무엇인지.저는 그 얘기들을 하고 싶...

01

2021.12

‘스스로 공부하는 게 진짜 실력이다’의 저자 고기봉과의 만남

1. 《스스로 공부하는 게 진짜 실력이다》를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저는 계속 청소년 문제만 몰입하던 중 학생들이 학원을 오래 다녔는데도 공부도 못하고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이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공부에 대한 바른 이해와 교육철학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글쓰기 시작했습니다. 학부모님들께서 바른 교육철학을 갖고 자녀를 가르치면 교육은 달라질 수 있다고 확신한 후 집필하게 시작되었습니다. 2. 비슷한 장르의 책들과는 다르게 이 책만이 가진 차별화된 특징이 있다면?교육에 관한 다른 책들은 교육 방법론과 각 이론들을 제시하며 교육을 이렇게 하면 좋다 저렇게 하면 좋다는 ...

19

2021.11

‘상가투자학개론’의 저자 최재형, 김민성과의 만남

▲ ‘상가투자학개론’의 저자 최재형, 김민성님1. 《상가투자학개론》을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상가는 매매가격이나 임대가를 검색으로도 정확한 시세를 알 수 있는 아파트와 달리 거래가격에 대한 명확한 근거나 상권에 따라 매매가격이 천차만별인 정보의 ‘비대칭 시장’입니다. 외식, 편의점, 통신업계 등에서 10년 이상 매장 개설업무를 했고, 상가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들을 수없이 만나봤습니다. 그중 상가투자 경험이 없던 투자자들은 단순히 ‘대형브랜드 입점 예정’이란 말에 현혹되어 덜컥 수억 원의 분양계약을 진행하고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공실이 장기화되고 결국 경매까지 이르게 되는 상황도 본 적이 ...

05

2021.11

‘그대들의 고민으로부터’의 저자 박수향과의 만남

1. 《그대들의 고민으로부터》를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작업치료 고민상담소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며 100명 이상의 작업치료사 선생님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했으며, 그중 10~30%에 해당하는 선생님들과는 아주 주기적으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선생님들과 소통하며 저의 개인적인 경험담이 작업치료에 몸담고 있는 혹은 작업치료를 시작할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데이터가 되어 줄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SNS상으로 깊이 있게 전달하지 못한 저의 이야기들을 책으로 엮어 과거의 한때를 경험하는 누군가의 흔들림을 조금 조절해 줄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2. 작업치료 고민상담소 인스타그램 계정을 시작하신 계기는...

03

2021.11

‘작은 마을 산책 in 유럽’의 저자 서준희와의 만남

1. 《작은 마을 산책 in 유럽》을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첫 번째 여행 에세이 이후에 다시는 출간할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러나 너무나 아름다운 유럽 소도시 여행을 하면서 혼자 보고 즐기기에는 참으로 아깝다는 생각을 했어요. 더구나 심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에 떠나서 많은 위로를 받고 온 여행인지라 제가 받은 위로를 공유도 하고 싶었답니다. 2. 가장 애착이 가는 장소가 있나요? 애착이 갑니다만 바람 소리와 워낭 소리밖에 없던 스위스, 마이엔펠트의 산길이 무척 그립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젊은 할머니와 꼬마들도 보고 싶고요. 그 길을 다시 한 번 걷고 싶어요. 3. 카메라 없이 떠난 여행의 소감은 어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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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

‘해가 하루 종일 그네에만 있는 날’의 저자 유기웅 님과의 만남

▲ ‘해가 하루 종일 그네에만 있는 날’의 저자 유기웅님 1. 《해가 하루 종일 그네에만 있는 날》을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제목의 의미도 궁금합니다.아이들의 모습을 오래 기억하고 싶었습니다. 어른들의 시선으로는 쉽게 이해할 수 없는 그들만의 일상과 그 순수함이 저에게는 큰 감동으로 다가왔고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너무 흥미로워서 하나씩 적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교육학적인 언급을 하기보다는 그냥 아이들의 있는 모습 그대로만을 적고 싶었습니다. 책에 나오는 우리 아이들이 성장한 뒤에 즐거운 마음으로 자신들의 유년을 되돌아 볼 수 있기를 바라는 작은 소망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6학년인 여학생이 2학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