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후기

좋은땅 저자님들이 전해주는 책 이야기

평소에 꿈꿔 왔던 책을 좋은땅 출판사에서 출간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거꾸로 읽는 헌법은 제가 행정고시를 공부할 때 참으로 어렵게만 느껴졌던 헌법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고자 저술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방대한 양의 헌법 수험서와 기본서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공부해야 하는 수험생에게는 진입 장벽임에 분명합니다. 이런 수험생들과 헌법을 처음 접하는 분들 위해 불필요한 내용들은 과감히 없애고, 헌법을 이해하고 공부하는데 핵심적인 부분을 실생활과 사례를 접목하여 알기 쉽게 풀어냈습니다. 이해를 돕고, 딱딱한 분위기를 없애기 위해 중간중간 삽화나 이미지를 첨부하였습니다.

이런 저의 출판 의도를 좋은땅 출판사의 각 분야 매니저, 담당자님께서 파악을 잘해 주시고, 열심히 지원해 주신 결과 제가 의도한 대로 거꾸로 읽는 헌법책을 출간하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거꾸로 읽는 헌법] 이동준 저자님

평소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하지 않아 나에게 있어 글을 쓴다는 것은 무모한 도전이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원고를 어떻게 써야 할지 책이 어떻게 만들어져 출간되는지도 잘 알지 못하였습니다.

나는 37여 년간의 공직 생활 경험 등을 통해 지역과 계층, ·북한 간의 다양한 편견과 갈등으로 인해 우리 사회가 분열과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을 목도하며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역감정과 계층 간 양극화, 세대 간 갈등 해소 방향을 조금이나마 모색해 보고자 무작정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와 세계 곳곳에는 세대, 인종, 지역, 계층, 종교, 성별 등 간에 편견이란 이름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과 지방, 직장인, 공무원과 국민, 부자와 가난한 사람, 나이 듦, 국가 사이에도 존재하면서 차별과 분노, 폄훼 등과 어울려 고통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내 삶의 여정에서 기억하고 잊고 싶은 추억을 통해 독자들에게 화합과 희망, 행복의 꽃을 안겨 주고 싶은 책 발간 과정에서 궁금증에 친절한 상담과 협조를 해 주신 좋은교정담당자님, 디자인 담당자님, 매니저님의 덕분에 드디어 책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거듭사랑을 주는 꽃은 아름답게 핀다출간에 도움을 주신 모든 좋은땅 관계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좋은땅 출판사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빕니다.

[사랑을 주는 꽃은 아름답게 핀다] 김유창 저자님

자비출판이라 단지 비즈니스적인 거래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제 생각은 선입견에 의한 판단이었지요. 그런데 막상 교정 과정과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제 생각은 바뀌게 되었고 결론적으로 가장 합리적인 거래가 이루어졌습니다. 오히려 과거에 출판사와 출판 계약을 맺고 인세를 선불로 받고 한 출판사보디 모든 것에 더 만족을 느낍니다. 특히 매니저님과 교정 담당자님들과의 협조가 있어서 좋은 출판이 이루어진 것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땅 출판사>와 또다시 이런 일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버려야 천국 간다] 이윤규 저자님

인생의 변곡점이 있었고, 그 전과 후를 기억에 남기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기록하고 생각을 녹여 내 나름의 원고를 준비했지만, 막막했다. 어떻게 책으로 출간하는지를 몰랐었고, 호기롭게 시작한 ‘책을 쓴다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을 때 좋은땅을 알게 되었고 궁금한 것을 묻고, 되돌아오는 대답 속에서 점점 더 그간 그토록 바랐던 출간이 다가옴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2달 정도의 기간을 통해 드디어 세상에 나온 책을 받아들고 정말 기뻤다. 행복했다.

좋은땅이 아니었다면 이런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막연하게 출간을 두려워하고 막막해하면서 또한 내가 적어 내려갔던 이야기들은 세상의 빛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책으로 읽었던 책을 쓰고, 출간을 한다는 과정과 실제 내가 경험한 과정의 사이에는 괴리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집과 디자인 그리고 종합적인 상담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좋은땅 관계자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나보다 더 많이 애정 있게 내용을 봐주셨고, “내용이 어떤가요? 소비자 기호에 맞을거같은가요?” 라는 엉뚱한 질문에도 내가 힘을 얻고 출간에 매진할 수 있도록 대답도 해주셨고, 내용을 교정하고 난 뒤 바로 표지디자인을 내가 상상했고 바랐던 이미지로 준비까지 해주심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출간부수의 산정, 마케팅과 관련된 서평의 준비, 편집, 디자인 등을 포함한 기타 과정 속에서의 배려등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좋은땅과의 이번 출간 경험은 책에 대한 읽음 뿐만 아니라 그 뒤의 과정에 대해서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사파리 인생이론’에 대한 출간에 쏟아주신 애정과 격려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사파리 인생이론]박대순 저자님

산림에 인연을 맺은 지 어언 45년이 되었습니다. 산림에 종사하면서 그 동안 산림에 관한 학문적 이론과 연구, 기술, 경험을 쌓다보니 지금은 대학교와 산림 관련 종사하는 전문적인 사람들에게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학문 뿐 만아니라 강의를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우리 사회의 많은 환경적 변화와 발전으로 사람들은 산림의 중요성을 많이 인식하고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회 변화에 따라 산림에 대한 전문서적이 다른 분야에 비해 적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산림치유라는 용어를 사용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도 산림치유에 관한 서적이 많지 않은 이유입니다. 

산림치유는 질환의 발병 원인을 제거하는 면역력 높이고 정서적, 심리적 부분을 강조하는 개념입니다. 사실 무조건 숲속에 가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일에 있어 알고 가는 것과 모르고 가는 것의 차이는 굉장히 크다고 봅니다. 따라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산림서적을 오래전부터 만들고 싶었습니다. 학생과 전문인들을 가르치다보니 산림서적의 중요성이 더 절실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틈틈이 수집한 문헌과 사진자료, 학문적 이론과 경험을 토대로 집필을 시작했습니다. 

많은 시간에 걸쳐 완성은 했지만 처음으로 출간하는 책이기에 출판사 섭외에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출판사가 선호한 것은 인문서적이었습니다. 특히나 산림에 관한 전공서적 펴낸 곳을 찾기란 그리 쉽지 않았습니다. 수없이 인터넷을 조사한 결과 <좋은땅 출판사>가 제 마음에 들어 왔습니다. 긴가민가하면서 전화를 드렸더니 흔쾌히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반갑고 기뻤습니다. 사실 내 생애 처음 내는 책이라 기대 반 두려움 반이었습니다.

작업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교정지를 받던 날 제 생각이 기우였음을 알았습니다. 4~5번의 교정을 거치면서 낯선 전공 용어임에도 불구하고 글자하나하나, 문맥흐름, 띄어쓰기, 문장부호, 등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교정담당의 꼼꼼함과 친절함에 감복했으며, 기품 있고 세련미 넘치는 디자인 담당자와 책이 나오기까지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히 챙겨주시는 담당자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5월 3일 드디어 책이 집으로 배달되어 왔습니다. 활자화 된 책을 펴 보는 순간의 설렘은 그 어떤 말로도 형용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오랜 시간 산림에 종사했던 수많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스스로 자신을 칭찬하면서 이 책이 여러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도 가져봅니다. 지금도 가슴이 벅찹니다. 이 벅찬 가슴을 안고 두 번째 책 발간을 위해 힘을 내 봅니다. 벌써부터 두 번째 책 발간도 의뢰하고 싶습니다. <좋은땅 출판사> 무궁무진 번영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치유의 숲 이해와 관리] 강정석 저자님

좋은땅 출판사와의 두 번째 출판 작업입니다!
조금의 망설임 없이 매니저님께 전화를 걸고 미팅을 했습니다.
그리고 몇 달 후 받은 두 번째 책 <나는 지식보다 지혜가 좋다>.
역시 나의 판단은 옳았습니다. 저의 글들이 멋진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걸 알 수 있었죠.
매니저님을 포함한 편집자, 디자인 담당자에게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매번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전화 할 때마다 친절히 받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나는 지식보다 지혜가 좋다] 박세환 저자님

사실 책을 낸다는 것은 제가 마라톤을 처음 시작할 때의 기분과 똑같았더군요. 어려서부터 나는 달리기와 전혀 어울리지 않았고 더군다나 42.195km를 끝까지 달린다는 것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랬던 제가 42.195km를 200번을 넘게 완주하고, 이제는 300번 완주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바로 나를 달리게 하는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건강을 위해 달리기를 시작했는데 언젠가부터는 다른 사람을 위한 달리기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원칙은 아주 단순합니다. 달리면서 1m에 1원씩 적립하여 그 돈으로 남을 돕는 일에 쓰기로 한 것입니다. 건강은 덤이지요. 달리기 힘들어도 꾸준히 달리게 되고 건강을 유지하며 저를 더욱 자신 있게 내세우게 되었습니다. 소아암 어린이 돕기, 조손가정 돕기.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돕기, 우간다 우물파주기 등 범위가 점차 넓어져가고 있습니다. 이전에 했던 독거노인 도배봉사는 시작에 불과했죠. 게다가 도배봉사 때도 함께 했던 (재)이랜드 재단에서 1+1 프로젝트를 도입해 주셨습니다. 모금액만큼 똑같은 금액을 이랜드 재단에서 지원하기로 한 것입니다. 1+1 프로젝트는 조손가정 돕기로 시작했는데 결국 아프리카 우간다 우물 파주기에도 적용되어 우물을 두 개나 파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다시 300번 완주를 목표로 전진하면서 꾸준히 1m에 1원씩 적립을 해가고 있는데요. 이번에 책을 출판하면서는 판매 수익금이 생기면 수익금 전액을 아프리카 우물 파주기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책을 출판하는 일도 마라톤처럼 다른 사람의 이야기로만 치부되어 왔습니다. 처음에 출판사와의 만남부터 제동이 걸렸습니다. 한 중견 출판사의 책임자로부터 ‘유명인사도 아니면서 함부로 출판에 뛰어들지 말라!’는 엄한 충고까지 듣게 되었죠. 그런데 인터넷 곳곳에 ‘책 쓰기 정말 쉽다.’는 표현이 이리저리 뒹굴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용기를 내어 문을 두드린 곳이 좋은땅 출판사였습니다.

처음부터 친절은 기본이고 정성껏 편집을 도와주는 과정이 있었기에 무난히 책이 세상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보고 또 봐도 어색한 부분이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노릇이고 교정하는 과정에서 이리저리 주문하면 곧바로 주문대로 수정해서 보완을 해주니 마치 내비게이션 아가씨가 지시하는 대로 운전하지 않고 제멋대로 운전을 해도 즉각 방향을 다시 잡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출판사 담당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마라톤도 시작은 두려웠지만 일단 시작하고 나니 건강해지기도 했고 나름 골인 후의 쾌감은 이루 형언할 수 없는 황홀감 그 자체였습니다. 정말이지 시작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책을 출판하는 일이 시작되고 곧바로 두 번째 책을 준비하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나와 내 가족이 있기에 무엇을 하든지 즐거움으로 다가가게 되는 것 같습닏다. 좋은땅 출판사 여러분의 도움으로 또 다시 두 번째 출판의 여행을 떠나고자 합니다. 두 번째 출간될 책 제목은 ‘김포공항에 배들어오믄 영화구경가자!’로 정했습니다.

[나를 달리게 하는 이유] 정희순 저자님

그 사람의 생각이 그 사람의 인생이다. 혹자는 목적이 그 사람의 인생을 이끌어 간다고 합니다. 이런 경험을 하신 분들이라면 쉽게 동의하시겠지요. 저 역시 20년 전에 미래의 비전을 작성한 계획서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2020년 비전은 한 권의 책을 출판한다는 내용도 들어 있습니다. 이제 그 비전을 좋은 땅 출판사를 통해서 이루게 되었습니다. 세상사는 그런 것 같습니다. 누군가 목적을 세우면 그 목적을 돕는 아름다운 손길이 있다는 믿음입니다. 그 돕는 아름다운 손길에 참여한 ‘좋은 땅’ 출판사 대표님과 매니저님, 교정을 도우신분, 디자이너님 모두 감사합니다. 돕는 손길 위에 하늘의 축복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 책은 제가 기업에서 근무하면서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부문이 품질이라는 생각입니다. 좋은 인재들이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냅니다. 또한 좋은 품질은 기업의 성과를 가져오고 일류기업을 만듭니다. 세상의 모든 기업은 일류를 원합니다. 그 일류기업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에 대한 솔루션을 만들고자 합니다. 품질의 대가인 데밍박사는 품질을 개선하면 기업의 비용을 낮아지고 수익성이 높아진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이를 실천한 삼성전자와 도요타 자동차가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기업들은 품질인식도 충분하지 못하고 품질기술을 제대로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물론 기업마다 처한 환경도 있고 기업의 우선순위가 있겠지만, 좋은 사람. 좋은 프로세스, 좋은 품질이 일류 기업을 만든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책이 많은 기업과 기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이 책을 이해하고, 일류회사의 꿈과 목적을 가진다면 나는 역할은 이미 이루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기업은 언젠가는 일류기업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머지않은 장래에 또다시 좋은 땅 출판사를 통하여 나의 두 번째 세 번째 책들이 출간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품질기술경영 A to Z] 곽진구 저자님

금년 4, 5, 6월 석 달 동안 연달아 시집 3권( 4집 달빛 소망(4월 10일 발간), 5집 백조의 사랑(5월 10일 발간), 6집 기다리는 믿음(원고 교정 중 (6월 10일 발간 예정)을 출판함에 있어 좋은땅 출판사와 인연을 맺은 것은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첫째, 교정에서부터 마무리까지 이메일을 통한 완전무결한 진행이 독특함은 물론, 하나하나 이메일로 소통할 수 있어 안심하고 믿을 수가 있고 무엇보다 저자에게 가장 중요한 재정적 부담에서 다른 출판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이 인상적으로 출판사를 선택함에 망설임이 없었으며, 시집 출간 후에도 각종 매체를 통한 광범위한 홍보 마케팅 전략도 다양하고 효율적이었습니다 

4, 5, 6시집 3권은 저자가 평소 성경에서 강조하는(믿음, 소망, 사랑)의 신념을 바탕으로 기획 발간하는 것으로 간절히 바라기는 온 누리가 책들 제목처럼 소망과 사랑 그리고 믿음으로 가득 차기를 소망합니다. 

[백조의 사랑] 배송제 저자님

지난 2월 1일 낯선 좋은땅으로 떠난 저의 첫 원고가 80일 만에 제 손 안에 책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볼품없는 낱장 뭉치가 잘 포장된 완성품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마치 좋은 땅에 씨앗을 뿌렸는데 잘 자라 탐스러운 열매를 수확한 듯합니다.
터를 제공해준 좋은땅 출판사와 담당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도착한 책을 처음 보는 순간 무엇이든 '첫'이 그러하듯 신기했습니다.
마치 갓 출산한 첫 아이를 보듯 제 책이 그러했습니다.
자기애와 소유욕 강한 인간이기에 제가 쓴 책은 타인이 쓴 책과는 다르게 느껴지나 봅니다. 
살아생전 처음 경험하는 오묘하고 신선한 순간이었습니다.

사실 이 책은 계획에 없던 결과물입니다.
평생 광고만 하던 제가 책을 쓰다니요?
더구나 광고 문안을 작성하는 카피라이터도 아니고 광고 기획만 하던 사람이 말입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가져다 준 역설적인 여유가 저로 하여금 여기까지 오게 하였습니다. 
지난 1년간 일량이 줄은 낮 시간과, 사라진 저녁 약속들이 만들어준 밤 시간으로 인해 저는 이전보다 여유로워졌으니까요.
타인과의 언택트 시대에 저는 그간 소홀했던 저와의 컨택트를 강화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세상의 이치가 상하좌우로 보인다고 하는 50 지명이 넘어서부터 틈틈이 써놓은 글들은 있었습니다.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남에 따라 그렇게 한 것입니다.
손 글씨는 악필이라 모양도 안 예쁘고 손가락 통증도 심해 오래 못 쓰지만,
자판 글씨는 그런 장애가 없어 계속해서 글을 쓰게 된 측면도 있습니다.
그렇게 모아진 글들과 작년에 뜻하지 않은 코로나 타임에 쓰게 된 글들이 늘어나면서 이 정도면 책까지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기운이 발동했습니다.

"그래, 그럼 내 인생에 책 한 권 내보자"라는 번개성 버킷 리스트가 급 추가되면서 이렇게 제 책이 만들어진 것이었습니다.

세상사 인간사 이때저때 이곳저곳 이것저것, 그리고 이사람저사람에 대해 관심 많은 저자의 에세이집입니다.
관심이 많은 만큼 오지랖 넓게 이야기를 펼쳐 놓았지만 수박 겉 핥기 식의 얕은 깊이로 인해 정작 음미하고픈 메인은 없을 수도 있습니다.
50대에 쓴 저의 지나온 인생 기행문 성격이라 제목을 '지명에서 이순으로의 기행'이라 하였습니다.
정하고 보니 책의 정체성이 불분명해보여 '어느 광고인의 광고 아닌 인문교양 에세이'라는 부제를 달았습니다.
광고의 대가 데이비드 오길비의 명저 '어느 광고인의 고백'을 패러디한 부제입니다.

아직 책장을 넘기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제 책을 처음 읽게 되는 첫 경험도 하게 될 것입니다.
어쩌면 이것은 제가 저를 훔쳐보는 행위인지라 부끄럽고 남세스러움을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누군가 제 책을 읽을 수도 있다 생각하면 생각만으로도 이런 느낌은 더 크게 오는 듯합니다.
무명 졸필의 졸작이기에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명에서 이순으로의 기행] 하광용 저자님

작년 코로나로 인해, 강의가 다 취소되면서 일이 중단되었다.
시간이 여유로워지면서 글을 한 편씩 쓰기 시작했고, 작년 연말이 되니 글이 제법 쌓이게 되었다.
출판사에 투고를 해볼까 하는 마음에 여기저기 검색을 하다보니, 작가 인세가 8~10% 라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
‘아니, 글은 다 내가 썼는데.. 왜 작가인 나는 인세가 8% 밖에 안되는 거지? 이건 너무 불합리해...‘

그러면서 계속 찾다보니, 자비출판을 알게 되었고, 바로 ‘좋은땅 출판사’가 눈에 들어왔다.
바로 첫 번째 전화를 하니, 출판 매니저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고, 나는 바로 원고를 보내면서 이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정말 철저하다고 느껴질 만큼 몇 번이나 섬세하게 교정을 다 체크해 주셨고, 표지 디자인도 ‘신의 한수’라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멋지게 만들어주셨다.

그리고 출판 매니저님을 비롯하여, 교정담당자님, 디자인 담당자님께서는, 처음 출판이라 궁금한 점이 많았던 나의 잦은 질문에도 늘 자상하게 설명해 주셨다.

이번 출판의 과정을 거치면서 내가 깨달은 점은, 글은 내가 썼지만, 이 모든 분들의 노하우와 정성이 더해지지 않았다면, 나의 글은 그냥 그렇게 흐지부지 되어 버렸을 거라는 것이다.

출판 후에도 온라인 서점에 자료배포 하는 것, 유통의 정확하고 깔끔한 처리과정, 그 외의 홍보부분에서도 정말 깊은 은혜를 입었다고 느끼고 있다.

이 모든 것은 나 혼자 절대 해낼 수 없다는 것, 그리고 간절히 원한다면 언제나 우주가 발 빠르게 움직여준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경험하게 되었다.

이렇게 소중하고 귀한 인연들을 만나게 되어서, 가슴 깊이 ‘우주의 은총’을 느낀다.
좋은땅 출판사 선생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착하게 사는 게 뭐가 그리 중요하노?]이미진 저자님

나는 무명시인이다. 
작년 우연히 응모한 시 다섯 편 중 돌의 감옥이 신인문학상을 받게 되면서 시인으로 등단하게 되었다. 명상을 같이 하는 도반들의 권유로 시집을 내기위해 출판사를 알아보던 중, 좋은땅 출판사를 알게 되었다. 숲을 좋아하고 나무, 돌, 꽃 그리고 산으로 난 작은 오솔길을 좋아하는 나는 좋은땅이란 회사명에 마음이 끌렸다. 좋은땅에서 자란 나무가 폭우와 강한 바람에도 잘 견디며 튼튼한 나무로 자라듯, 나의 첫 시집도 세상에 나와 많은 사람들이 읽고 공감하며 널리 퍼져나가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그 간절한 마음이 좋은땅 출판사로 이끌었는가 보다.
시집을 내게 되면 작가에게 제일 큰 고민은 판로일 것이다. 유명한 작가가 쓴 책도 무명시인이 쓴 책도 세상에 제대로 빛을 보기 위해서는 판로가 있어야 한다. 나는 상담할 때 그 부분에 대해서 제일 많이 물었던 것 같다. 이런 쪽에 경험이 없는 나로서는 공들여 만든 책이 세상에 빛을 보기도 전에 음지로 밀려나는 것을 원치 않기에 만약에 판로가 명확하지 않다면 나는 좋은땅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상담은 만족스러웠고 나는 좋은땅 출판사를 선택하였다. 인터넷과 오프라인 대형서점을 통한 판매라인의 구축 그리고 다양한 채널을 통한 마케팅, 그리고 자사 홈페이지에서 도서 출고현황까지 파악할 수 있다는 말에 믿음이 갔다.
그렇게 시집이 빛을 보기위한 작업은 시작되었다. 근 2개월여 동안 3번의 교정과 표지 디자인, 편집, 책 사이즈, 글자 크기등등.. 메일로 주고받으며 꼼꼼하게 체크하고 교정과 수정하는 작업을 수회에 걸쳐 이루어 졌다. 편집하는 중간 중간에 궁금하고 의문이 생겨나는 것들은 전화통화를 통해 물었고, 바쁜 가운데서도 친절하게 응대해 주신 좋은땅출판사 담당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그런 과정을 거쳐 3월26일 그렇게 기다리던 시집이 내 품으로 들어왔다.
일단 표지가 너무 맘에 들었다. 금오지 산책 중에 찍은 나뭇가지 사진인데, 마치 나뭇가지가 시집 표지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느낌이 든다. 책장을 넘기자, 한편 한편 담겨져 있는 시들이 그간 메일을 주고받으며 쏟은 정성들로 인해 더욱 아름다운 빛을 띄며 생동감 있게 전해져 왔다. 
나는 시집을 높이 들고 말한다. 
가자, 세상 밖으로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를 향해 힘차게....

시집 돌의감옥을 세상 밖으로 이끌어주신 좋은땅출판사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하시는 모든 일에 행운이 깃들기 바랍니다.

[돌의 감옥]허재호 저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