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음악 연주가인 제가 인문서를 출간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고 용기가 필요했던 부분이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지인의 소개로 <좋은땅 출판사>를 소개받았고 그동안 언론에 기고했던 칼럼집을 모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35여 년간 전국을 생활권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토대로 지역 전통문화의 과거, 현재, 미래를 고민한 글을 모았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교정팀과 디자인팀의 정교하고 세심한 교정과 편집과정, 디자인 과정을 거치면서 전문적인 최고의 인문서로 새롭게 책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다시금 출판사의 모든 식구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전통문화 바라보기』 2권도 역시 <좋은땅 출판사>에서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