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도서

공모전에 선정된 도서 입니다.

[세종도서]‘식품산업 키워드로 본 착한 제도 나쁜 규제’

2021.07.19

 

▲ 2021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도서용 로고 │ 출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세종도서 공식 홈페이지

 

세종도서 사업 중 교양 부문은 우수 출판 콘텐츠 제작 활성화와 책 읽는 문화 확산을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년 양질의 도서를 선정하는 이 사업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진행되었는데요. 10개 분야에 걸쳐서 6,467종의 도서가 접수되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총 130인의 심사위원들이 평가하여 총 330종의 도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 2021 세종도서 교양 부문의 선정 기준은 시의성 · 독창성 · 다양성

 

도서들의 공통 선정 기준은 시의성, 독창성, 다양성이었는데요. 내용의 완성도와 충실성은 기본이고 현 사회의 시대적 흐름과 변화를 반영하고 기존의 도서들과 내용 및 형식에 있어서 중복되지 않고 차별성 있는 도서이며 시의성 있는 심도 있는 지식을 전달, 독자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전반적인 교양 수준을 고양시킬 수 있는 도서들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 2018년도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되었던 『과학과 역사로 풀어본 진짜 식품 이야기』

 

이러한 세종도서 교양 부문 기술과학 부분에 하상도 저자님의 식품산업 키워드로 본 착한 제도, 나쁜 규제가 선정되었습니다. 이 선정이 특별한 이유는 하상도 저자님의 저서가 세종 도서에 선정된 것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이죠. 좋은땅 출판사에서 출간한 과학과 역사로 풀어본 진짜 식품 이야기(김태민·하상도)2018년도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로써 하상도 저자님이 좋은땅 출판사에서 출간한 2권의 도서 모두가 세종 도서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아래는 세종도서 심사 기술과학 부분의 총평입니다.

 

기술과학 분야에 상정된 도서들은 변화된 시대 상황을 반영하는 다양한 관심분야가 포함되었다. 선정된 도서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4차 산업혁명 등 트렌드를 반영하는 주제와, 환경, 건축, 건강 등 일반 독자들이 관심을 가지는 기술과학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기술과학 분야 도서는 전문적인 개념을 설명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급적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일반 독자들에게 지식과 정보를 제 공하는 도서를 선정하였다. 독자가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한 도서, 가독성, 흥미성이 높도록 편집한 도서, 교육적 가치가 높은 도서들을 포함하고자 하였다. 기술과학 관련 지식은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어야 함에도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정확하지 않은 사실들이 전달되기도 하고, 지엽적인 내용이 일반화되어 정보의 오류가 발생하기도 한다. 기술과학 분야는 교양도서이지만 정확한 기술과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모두 하여야 하는데, 이번 선정도서들은 이러한 지식과 재미를 함께 얻을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선정도서를 통하여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식과 상식이 시의적절 하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 인터넷과 텔레비전 방송에서는 음식 관련 채널과 방송이 인기를 끌고 있다. │ 출처: 아이클릭아트

 

그렇다면 식품산업 키워드로 본 착한 제도, 나쁜 규제는 어떤 책일까요? 시대가 흐를수록 식품산업의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유튜브를 비롯한 인터넷방송과 텔레비전 방송에서는 음식을 만드는 방법 또는 음식을 맛있게 잘 먹는 이른바 먹방이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죠.

 


▲ 백종원 님의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 비책’ │ 출처: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 비책’ 

 

일례로 요리연구가이자 사업가이신 백종원 님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백종원의 요리 비책의 경우 채널을 개설한 지 45시간 만에 100만 구독자를 달성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글 작성일 기준 500만 명의 구독자를 돌파하였습니다. 맛있는 음식에 대한 탐구와 고민은 사람들이 식품산업에 대해 점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만듭니다.

 

▲ 밀키트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다. │ 출처: 아이클릭아트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업의 수요가 늘고 집에서 준비된 재료로 음식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밀키트 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도 식품산업은 점점 더 덩치를 키우고 있죠.

 

이러한 흐름에 따라 소비자들의 의식수준도 높아지게 됩니다. 이를테면 이전에는 식품을 구입할 때 유통기한, 농약 성분 유무 정도를 살펴보았다면 최근의 소비자들은 이 식품이 어느 곳에서 생산되었고, 어느 방식으로 유통되었는지, 만들어진 지는 얼마나 되었는지까지 깐깐하게 살펴보게 되었죠. 안전한 식품을 얻기 위한 욕구가 그만큼 커진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흐름에 맞게 움직여야 하는 식품안전 관리 정책의 변화가 더딘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 책은 각각의 키워드를 주제로 세워 식품안전을 위한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세부적으로 논의합니다. 식품의 안전에 관심이 있거나 식품 관련 산업 전문가 및 종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도서이죠.

 

▲ 2021 세종도서 교양부문 기술과학분야 선정 도서 『식품산업 키워드로 본 착한 제도, 나쁜 규제』

 

아래는 출판사의 도서 소개입니다.

 

식품산업은 우리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제대로 된 제도와 규제가 필요하다. 이 도서는 현재 우리나라 식품산업 관련 규제와 이슈를 여러 키워드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변화된 시대에, 각각의 산업별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방식을 꾀하고 있다. 식품산업도 마찬가지이다. 식품산업 종사자라면 이 책을 통해 달라질 패러다임에 발 빠른 대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상도 저자님은 중앙대학교 식품공학부 교수이십니다. 현재 ()한국 식품위생안전성 학회 부회장, 소비자 시민모임 이사, 한국 식품안전협회 부회장, 한국 식품안전 연구원 감사, 국무총리실 식품 안전정책 위원회 전문위원, 농촌진흥청 현장 명예연구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위생심의위원회 위원, 서울특별시 규제 개혁 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식품안전정책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시죠. 우리가 안전한 먹거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계신 하상도 저자님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세종 도서 교양 부문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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