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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달의 신간

한국·한국인·한국사회 뉴스로 읽다 2 | 이창재
한국·한국인·한국사회 뉴스로 읽다 2
  • 이창재

  • 2026년 03월 31일 출간
  • 사회/정치
  • 488쪽
  • 152mm × 225mm

“우리가 살아온 60년은 곧 대한민국 현대사다.”

대한민국은 어떻게 단 두 세대 만에 산업화, 민주화, 디지털화 그리고 한류까지 성공할 수 있었을까? 이 책은 이에 대한 답을 찾아 정리하고, 한국 · 한국인 · 한국사회를 이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서 1966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10대 국내와 국제 뉴스 1,200여 건을 분석하고 주요 기사들을 반영해 저널리즘적으로 정리했다. 또 지난 60년간 한국 사회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서 SBS와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가 5년간 시행한 ‘사회의 질’ 연구 결과를 활용해 학술적으로 접근을 했다. 그리고 한국인 삶에 깊숙이 자리 잡은 유교적 가치를 경전(經典) 등을 통해 심층적으로 짚어 봤다.

2026.

03.31(Tue)출간

한국·한국인·한국사회 뉴스로 읽다 1 | 이창재
한국·한국인·한국사회 뉴스로 읽다 1
  • 이창재

  • 2026년 03월 31일 출간
  • 사회/정치
  • 456쪽
  • 152mm × 225mm

시대의 흐름을 관통하는 한국 사회 읽기
뉴스로 풀어낸 60년의 집단 기억

1966년부터 2025년까지 산업화, 민주화, 외환위기, 한류 확산에 이르기까지 한국 사회의 주요 변화를 뉴스라는 창을 통해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한 세대의 삶을 따라가며 개인과 사회, 국가의 변화를 함께 읽어내고, 한국이 짧은 시간 안에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구조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인문 교양서다.

2026.

03.31(Tue)출간

일상의 어려움 | 박요한
일상의 어려움
  • 박요한

  • 2026년 03월 27일 출간
  • 사회/정치
  • 256쪽
  • 138mm × 200mm

여러 지방의회에서 근무하는 동안 목도한 우리 사회의 가난과 소외, 그리고 그 뒤에 숨겨진 구조적 모순을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기록한 비평집이다. 저자는 “일상의 어려움은 대체로 우연이 아니다”라고 선언하며, 저소득층이 겪는 패배감과 불안이 개인의 게으름이 아닌 행정 당국의 무관심과 경솔한 예산 집행에서 비롯된 것임을 담담히 폭로한다. 6천 명이 넘는 수급자들이 자신의 가난을 스스로 증명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 비정한 현실을 현장의 언어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 책은 단순한 정책 비판을 넘어 인간의 존엄과 연대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 복지 예산을 소모성 비용으로 치부하는 사회적 시선에 따져 묻고, 토목과 건축에만 골몰하는 도시의 공허한 ‘복지 사회’ 구호를 정면으로 응시한다. 저자는 과거 자신의 냉소적이었던 삶의 방식을 반성하며, 청소년기에 스스로 만들어 낸 엄격한 잣대에서 벗어나 ‘따뜻한 사람’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의 고뇌를 고백한다.

복지 현장의 갈등과 개인의 내밀한 성찰이 교차하며 독자들에게 ‘어떻게 함께 살 것인가’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엔도 슈사쿠의 문장을 인용하며 슬픈 인간의 현실과 푸른 바다의 대비를 노래하는 저자의 감수성은, 비평서임에도 불구하고 한 편의 에세이처럼 깊은 여운을 남긴다.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구석을 살피고 진정한 복지의 의미를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아픈 가슴을 쓸어내리며 읽어야 할 필독서가 될 것이다.

2026.

03.27(Fri)출간

단번에 읽히는 화재예방법 조문 해설 | 김창섭, 김귀주, 주은혜
단번에 읽히는 화재예방법 조문 해설
  • 김창섭, 김귀주, 주은혜

  • 2026년 03월 25일 출간
  • 사회/정치
  • 292쪽
  • 210mm × 286mm

소방실무를 위한 법령 해설서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화재예방법)

- 화재를 예방하기 위하여 국가와 국민의 책임과 의무를 규정한 법률 -
화재예방은 화재의 발생을 사전에 제거하거나 방지하는 모든 활동이다.
화재는 자연재난과 달리 사전에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인재(人災) 성격이 강하므로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효율적인 투자이다.

2026.

03.25(Wed)출간

한국에게 중국은 감정이다 | 박은혜
한국에게 중국은 감정이다
  • 박은혜

  • 2026년 03월 15일 출간
  • 사회/정치
  • 232쪽
  • 152mm × 225mm

중국을 향한 한국 사회의 유독 뜨겁고도 차가운 ‘감정’의 실체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해부한 심리 비평서다. 저자는 중국 관련 뉴스에 이유 없이 기분이 나빠지거나, 설명하기 힘든 불편함을 느끼는 현상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한국 사회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감정의 역사임을 지적한다. 26년간 중국 현지에서 공부하고 일하며 마주한 수많은 장면을 통해, 우리가 왜 중국에 대한 판단 이전에 감정이 먼저 작동하는지를 세밀하게 추적한다.

이 책은 중국을 옹호하거나 비판하는 단편적인 논리에서 벗어나, 한국인의 기질과 역사적 기억이 중국이라는 이웃과 어떻게 충돌하며 현재의 감정 지도를 만들었는지 살핀다. 사대 관계의 기억부터 뒤집힌 경제적 위상, 그리고 일상에서 체감되는 조선족과 미디어의 영향력까지 전방위적으로 다룬다. 특히 일본에 대한 혐오와 중국에 대한 혐오가 어떻게 다른 결을 지니는지 분석하는 대목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성찰의 지점을 제공한다.

결국 이 책은 타인을 향한 감정을 들여다봄으로써 우리 자신을 치유하고자 하는 시도다. 감정이 판단을 대신하지 않도록 사고 사이에 잠시 멈춤을 두고, 소모적인 혐오에서 벗어나 ‘감정에 끌려다니지 않을 자유’를 얻는 법을 제안한다. 중국이 불편하지만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은 이들, 그리고 우리 사회의 갈등을 너머 서로를 치유하는 언어를 찾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은 다정한 심리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2026.

03.15(Sun)출간

공주민제(DCA): 노동 이후 사회의 ‘권리-자본-거버넌스’ 재설계 | 이상연
공주민제(DCA): 노동 이후 사회의 ‘권리-자본-거버넌스’ 재설계
  • 이상연

  • 2026년 03월 11일 출간
  • 사회/정치
  • 184쪽
  • 152mm × 225mm

AI와 자동화는 생산성을 폭발시키지만, 그 자체가 문명을 유지해 주지는 않는다. 근대 문명은 임금노동을 통해 소득–소비(유효수요)–세수–정당성의 순환을 만들었고, 이 순환이 시장과 민주주의를 동시에 지탱해 왔다. 그러나 노동이 대체되는 순간, 문제는 “불평등”이 아니라 문명 운영 장치의 고장으로 바뀐다. 생산은 늘어도 구매력이 마르고, 결정권은 소수에게 고정되며, 사회는 ‘무지분 대중’과 ‘유지분 주권자(초유지분층)’로 재편된다.

『공주민제(DCA)』는 이 전환을 소득 분배의 문제가 아니라 귀속 규칙(누가 이익의 권리자인가)과 결정권 배분(누가 규칙을 바꾸는가)의 문제로 재정의한다. 사후적 복지 확대만으로는 전환기의 불안을 끝내기 어렵다. 필요한 것은 초과이윤과 지대가 발생하는 “출발점”에서 시민의 몫이 권리로 고정되는 기본구조다.

공주민제(共株民制, DCA: Distributed Citizen Assets)는 시민을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실질적 소유자이자 주권자로 위치시키는 설계다. 핵심은 세 가지다. 첫째, 사회적 자산과 지대의 일부가 개인에게 자동 귀속되는 국민사회지분계정(권리 장부). 둘째, 분산된 민간 지분이 실제 권리 행사로 연결되도록 만드는 주주권 직접민주 인프라. 셋째, 규칙 변경권이 특정 집단에 집중되지 않도록 상한·만료·지연·감사로그 등으로 포획을 차단하는 분산의결 프로토콜(헌정 규칙)이다.

문명론은 한 사회의 생산 방식과 소유(귀속), 결정권, 정당성의 결합 구조를 설명하는 ‘사회 운영체제’ 이론이다. 노동–자본 관계를 전제로 짜인 20세기형 문명론—자본주의/사회주의의 구도, 대표제(대리민주주의), ‘일자리 창출’ 중심의 성장정치, 사후적 소득 재분배—은 자동화 전환기에서 더는 현실을 설명·조정하지 못한다. 그 낡은 언어에 갇혀 “임금”과 “복지”만을 붙들고 있는 동안, 가속주의적 축적 체제(기술 가속을 명분으로 한 초집중 축적)는 데이터·자본·결정권을 결합해 초유지분층을 새 지배층으로 분화시키고 있다. 이 분화가 굳어지면, 남는 것은 풍요의 확장이 아니라 포획의 확장이다—소수는 규칙을 소유하고, 다수는 규칙을 소비하게 된다. 따라서 지금 필요한 것은 ‘분배의 온도’를 올리는 정쟁이 아니라, 귀속 규칙과 결정권을 시민의 권리로 사전에 고정하는 설계다.

이 책은 “더 나눠 주자”가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권리자로 살게 하자”는 제안이다. 노동 중심 사회계약 이후의 질서를, 권리–자본–거버넌스라는 한 덩어리의 설계 문제로 다시 짜는 것. 공주민제는 그 재설계를 통해, 전환기에도 시장은 소비자를 유지하고 민주정은 시민을 유지할 수 있는 조건을 제시한다.

2026.

03.11(Wed)출간

대학 다양성 정책의 제도적 기반과 쟁점 | 배유경
대학 다양성 정책의 제도적 기반과 쟁점
  • 배유경

  • 2026년 03월 10일 출간
  • 사회/정치
  • 252쪽
  • 152mm × 225mm

『대학 다양성 정책의 제도적 기반과 쟁점』은 한국 대학에서 논의되고 있는 다양성 정책의 의미와 제도적 기반을 분석하고, 그 한계와 과제를 살펴본 연구서다. 오늘날 다양성 정책은 단순히 개인의 차이를 존중하는 수준을 넘어, 사회 구조 속에서 보이지 않게 작동하는 특권과 불평등을 문제 삼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학의 역할을 질문한다.
저자 배유경은 서울대학교 다양성위원회 책임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수행한 정책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 내 다양성 정책의 제도적 조건과 실제 쟁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성평등, 문화다양성, 제도적 대표성, 정책 설계와 실행 과정 등 다양한 측면을 통해 대학이 포용적 학문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정책적 기반을 살펴본다.
이 책은 다양성 정책을 둘러싼 개념적 논의뿐 아니라 실제 정책 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과제를 함께 다루며, 한국 대학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현실적 논의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참고가 될 것이다.

2026.

03.10(Tue)출간

'나답게' 늙어갈 수 있는 집 1 | 박소정, 김종석, 김수동, 김정근, 류재광, 나무
교보문고 정치/사회 41위
  • 교보문고 정치/사회 41위
'나답게' 늙어갈 수 있는 집 1
  • 박소정, 김종석, 김수동, 김정근, 류재광, 나무

  • 2026년 03월 10일 출간
  • 사회/정치
  • 288쪽
  • 148mm × 210mm

노후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인 ‘주거’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현장 탐방기이자 정책 지침서이다. 노년학, 복지, 의료, 비즈니스 전문가와 주거 현장 활동가 등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저자들이 한국보다 먼저 초고령사회를 경험한 일본의 다양한 노인 주거 시설을 직접 발로 뛰며 조사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담아냈다.

단순한 시설 소개를 넘어 노년의 존엄과 자립을 지키는 관계, 환경, 공간의 미학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생활 반경이 좁아지는 노년기에 집과 그 주변 환경이 개인의 자아 실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심도 있게 고찰한다.

저자들은 “어디에 사느냐가 어떻게 늙어갈지를 만든다”는 명제를 바탕으로, 은퇴 후 30년에 달하는 긴 시간을 보내게 될 주거 공간이 단순한 물리적 장소를 넘어 행복의 근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60세 현역 시대를 지나 75세에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오늘날, 독자들에게 막연한 불안 대신 구체적인 준비 방안과 희망을 선사하며 ‘어디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가장 현실적이고도 따뜻한 답변을 내놓는다.

노인복지주택, 유료노인홈, 서비스제공형고령자주택 등 복잡한 일본의 주거 모델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각 시설의 운영 원리와 장단점을 상세히 분석했다. 특히 공급자 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나 이용자가 진정으로 ‘나답게’ 늙어갈 수 있는 환경, 문화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춰 앞으로 한국 사회가 추구해야 할 방향성을 제안한다. 방대한 문헌 조사와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집필해 노후 주거를 고민하는 개인뿐 아니라 정책 입안자, 관련 사업가에게도 도움이 되는 로드맵을 제공한다.

2026.

03.10(Tue)출간

데이터 제국 | 심재훈
데이터 제국
  • 심재훈

  • 2026년 03월 03일 출간
  • 사회/정치
  • 416쪽
  • 152mm × 225mm

《데이터 제국》은 우리가 남긴 데이터가 어떻게 개인을 넘어 권력이 되고, 국가와 빅테크의 통치 수단으로 변모하는지를 추적한 르포형 인문서다. 심재훈 저자는 코로나19 방역을 계기로 전 세계에 확산된 QR 코드, 알고리즘 통제, AI 감시 체제를 출발점으로 삼아 데이터가 이동·금융·노동·정치 전반을 재편하는 과정을 촘촘히 분석한다. 이 책은 데이터 패권 경쟁의 한가운데에 놓인 한국의 현실을 짚으며, 감시 사회로 향하는 흐름 속에서 개인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는 대안을 질문한다.

2026.

03.03(Tue)출간

Military AI, 전쟁의 미래를 다시 쓰다 | 박은석
YES24 국방/군사 26위
  • YES24 국방/군사 26위
Military AI, 전쟁의 미래를 다시 쓰다
  • 박은석

  • 2026년 03월 01일 출간
  • 사회/정치
  • 320쪽
  • 152mm × 225mm

AI는 더 이상 전장에서 ‘하나의 기술’이 아니다. 그것은 전쟁의 속도와 구조, 의사결정의 방식, 나아가 국가 안보의 패러다임을 재편하는 새로운 군사혁신이다. 『Military AI, 전쟁의 미래를 다시 쓰다』는 인공지능이 현대 전장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그리고 그 변화가 군사 전략·무기 체계·전쟁 윤리·인재 개발 등 국방 시스템 전반에 어떤 변화를 요구하는지 심층 분석한다.
저자는 전쟁의 중심축이 물리적 화력에서 데이터·알고리즘·의사결정 속도로 이동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AI 기반 C4ISR, OODA 루프 단축, 스웜 드론, 전장 영역·기능별 변화, 예측 전쟁(predictive warfare), 인간–무인체계 협업전의 실제 사례를 통해 미래 전장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자율무기체계의 윤리, 인간 통제의 범위, 책임과 권한 배분, 군 조직 문화와 인재 양성 전략까지 함께 다루며, AI 시대 국방이 갖추어야 할 전략적 방향과 제도적 기반을 제시한다.

2026.

03.01(Sun)출간

테크 취재의 정석 | 심재훈
테크 취재의 정석
  • 심재훈

  • 2026년 02월 13일 출간
  • 사회/정치
  • 344쪽
  • 148mm × 210mm

《테크 취재의 정석》은 AI·반도체·바이오·우주 등 급변하는 기술 산업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실전형 테크 저널리즘 매뉴얼이다. 기술을 ‘전문가의 언어’가 아닌 ‘팩트와 데이터의 언어’로 해석하는 법을 중심에 두고, 기사 구조 설계부터 리드 작성, 벤치마크 해석, 공시·IR 자료 분석, 규제 보도 절차, 사고 보도 프로토콜, 분야별 기사 템플릿까지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기술·정책·산업을 교차하는 3중 프레임과 PR 문장 필터링 원칙, 데이터 기반 작성 규칙을 통해 과장과 전망을 걷어내고 검증 가능한 사실로 쓰는 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현업 기자는 물론 예비 기자, PR·정책 담당자까지 참고할 수 있는 테크 보도의 기준서다.

2026.

02.13(Fri)출간

군형사법 | 유영무
군형사법
  • 유영무

  • 2026년 02월 05일 출간
  • 사회/정치
  • 692쪽
  • 188mm X 257mm

군형사법은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군대라는 특수한 공동체에서 발생하는
범죄와 형벌, 그리고 군사법원의 재판 절차를 규율하는 법체계입니다.

군형법, 군사법원법, 군사기밀보호법 등으로 구성된 이 법체계는 일반 형사법과는 다른 특수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국토 방위라는 헌법적 사명을 수행하는 군대의 특수한 임무와 환경, 그리고 엄격한 계급 구조와 지휘체계를 유지해야 하는 필요성에 맞는 별도의 법체계가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군형사법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군 인권 의식의 향상과 군 사법제도 개혁에 대한 사회적 요구 등에 부합하는 군 사법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2022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개정 「군사법원법」은 평시 군사법원의 재판권을 대폭 축소하여 군인의 일반 형법 위반 사건을 일반법원에서 재판하도록 하는 등 군 사법제도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군형사법에 대한 정확하고 체계적인 이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이 교재는 군형사법의 이론과 실무를 균형 있게 다루고자 합니다. 군형법의 기본 원리와 주요 범죄 유형에 대한 이론적 설명은 물론, 실제 군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쟁점들을 대법원 판례와 헌법재판소 결정, 구체적 사례를 통해 분석하여 실무적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2026.

02.05(Thu)출간

변론의 기술 | 신정우
YES24 법 11위
  • YES24 법 11위
변론의 기술
  • 신정우

  • 2026년 02월 04일 출간
  • 사회/정치
  • 232쪽
  • 148mm × 210mm

“이 책은 저자 자신과 같다. 내용을 보자면, 목표에서 벗어남이 없고(focus), 명료하다(simplicity). 그러나 더욱 인상적인 것은 글에서 드러나는 성실함(honesty)이다. 저자는 누구보다도 성실한 사람이며, 이는 변호사가 지녀야 할 최고의 덕목이다.”
- 법무법인 하우 김승준 변호사

“실무 변론의 핵심을 정확히 짚어 주는 책이라 생각된다. 저연차, 어쏘 변호사라면 반드시 일독할 가치가 있다.”
- 법무법인 여는 김기동 변호사

“대표가 생각하는 대로 생각하고, 대표처럼 일하시기 바랍니다. 사무실에서 청소, 비품 구매, 직원 관리, 사건 수임, 고객 상담, 서면 작성, 재판 출석, 클레임 처리, 마케팅, 사건 수임까지 모든 일을 마스터하십시오. 내가 대표 변호사라고 생각하고, 대표 변호사라면 어떻게 행동할지 고민하고, 대표가 없어도 사무실이 잘 돌아가도록 만든다면, 어느새 본인이 대표 변호사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2026.

02.04(Wed)출간

현대 항공우주전략의 창시자 존 워든 | 존 안드레아스
YES24 국방/군사 5위
  • YES24 국방/군사 5위
현대 항공우주전략의 창시자 존 워든
  • 존 안드레아스

  • 2026년 01월 30일 출간
  • 사회/정치
  • 420쪽
  • 188mm × 257mm

현대 항공 전략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신적 사상가 존 워든의 생애와 그의 전략적 유산을 깊이 있게 조명한 평전이자 전략서다. 저자는 걸프전의 승리를 이끈 ‘체크메이트’ 팀의 수장이자 ‘5개 동심원 모델’로 대변되는 워든의 전략적 사고가 어떻게 탄생하고 완성되었는지를 치밀하게 추적한다. 단순한 인물 기록을 넘어, 기술의 발전과 전쟁 양상의 변화 속에서 항공 우주력이 국가 안보의 핵심으로 자리 잡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 책은 워든이 제시한 시스템적 사고와 마비 전략이 기존 소모전 중심의 지상 전략을 어떻게 대체했는지 분석하며, 현대전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을 제공한다. 전략 수립 과정에서 겪었던 군 내부의 갈등과 이를 극복하고 자신의 신념을 증명해 낸 워든의 리더십은 군사 전문가뿐만 아니라 조직을 이끄는 리더들에게도 중요한 시사점을 던진다. 항공력이 지상전의 보조 수단에서 벗어나 전쟁의 승패를 결정짓는 독자적인 전략 자산으로 진화하는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워든의 사상이 오늘날의 드론 전쟁과 우주군 창설 등 미래 전장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탐구한다. 수십 년 전 워든이 예견했던 기술 기반의 정밀 타격과 정보 우위 전략은 현재 전 세계 군사 강국들의 핵심 교리로 자리 잡았다. 현대 안보 지형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항공우주전략의 뿌리를 확인하고, 다가올 미래의 전쟁 양상을 대비하기 위한 필독서다.

2026.

01.30(Fri)출간

관리비 전쟁 1 | 유바름
관리비 전쟁 1
  • 유바름

  • 2026년 01월 01일 출간
  • 사회/정치
  • 280쪽
  • 152mm × 225mm

일상 속에 묵인되고 있는 불합리한 관행들 공공의 공정함을 믿지만 답답할 때가 많다

저자는 수년간 현장에서 겪은 집합건물의 문제점을 얘기하고자 한다.
관리비에는 투명성보다 중요한 선결 과제들이 있다.

관리비 전쟁이다.
누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2026.

01.01(Thu)출간

미래는 지역에서 온다 | 전영철
미래는 지역에서 온다
  • 전영철

  • 2025년 12월 29일 출간
  • 사회/정치
  • 224쪽
  • 148mm × 210mm

《미래는 지역에서 온다》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현실 앞에서 지역의 가능성을 차분히 짚어 보는 책이다. 전영철 저자는 원주를 중심으로 지역창생, 문화도시, 관광, 관계인구, 생활권 전략 등을 실제 사례와 함께 풀어내며, 지역의 변화는 결국 사람과 현장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거창한 구호보다는 구체적인 경험과 관찰을 바탕으로 지역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지역 담론서다.

2025.

12.29(Mon)출간

일본 행정법 | 다카하시 시게루
일본 행정법
  • 다카하시 시게루

  • 2025년 12월 24일 출간
  • 사회/정치
  • 592쪽
  • 188mm × 257mm

일본의 히토쓰바시대학(一橋大学)의 대학원 법학연구과에서 필자의 지도교수는 미나미 히로마사(南 博方) 박사였다. 미나미 박사는 동아시아 지역에서 행정법학의 연구 · 교육의 교류에 강한 관심을 가지셔서 동아시아 행정법학회(한국, 일본, 중국, 대만의 4개국 · 지역이 참가)의 초대 일본 측 이사를 지내시고, 미나미 박사가 히토쓰바시대학에 교수로서 재직하신 시기에는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 대만으로부터의 유학생이 대학원에 많이 재학하고 있었다. 그 인연도 있어 필자도 동아시아 지역의 연구자 · 실무가의 지기(知己)를 얻을 수 있었으며, 미나미 박사의 후임으로서 필자가 히토쓰바시대학에 부임한 이후에도 히토쓰바시대학 법학연구과에는 동아시아 지역 출신의 대학원생이 다수 재학하였고, 그중에는 모국과 일본의 법학부 · 법과대학원 등에서 교편을 잡거나, 모국의 정부 관료로서 활약하시고 있는 분도 계신다. 그리고 이러한 연구 · 교육상의 교류를 통하여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상호 간 행정법의 제도와 이론, 개개의 행정법령의 구조, 행정구제 제도의 바람직한 모습에 관하여 연구자 · 실무가가 강한 관심을 가지고, 그 성과를 자국의 이론 · 법제도의 발전에 활용하려는 자세가 견지되어 온 것을 필자는 실감했다.

2025.

12.24(Wed)출간

우리, 결혼해도 괜찮을까? | 육헌영·송현신
YES24 결혼/가족 8위
  • YES24 결혼/가족 8위
우리, 결혼해도 괜찮을까?
  • 육헌영·송현신

  • 2025년 12월 22일 출간
  • 사회/정치
  • 300쪽
  • 148mm × 210mm

“사랑은 시작이었고, 결혼은 용기였다.”

누구나 사랑은 쉽게 말하지만,
‘평생 함께하겠다’는 말 앞에서는 잠시 숨을 고른다.
결혼은 완벽한 사랑의 완성형이 아니다. 오히려 서로의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다시 사랑하기로 선택하는 일이다.
이 책은 사랑에서 결혼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선 모든 이들에게
‘우리, 정말 괜찮을까?’라는 질문에 따뜻한 심리학적 답을 건넨다.

사랑만으로는 부족할 때, 그 사랑을 지켜내는 마음의 기술.
다름을 이해하고, 갈등을 회복하며, 평범한 하루 속에서 서로를 다시 선택하는 법.
결혼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나침반이, 이미 결혼한 부부에게는 거울이,
그리고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용기가 되어줄 이야기.

2025.

12.22(Mon)출간

AI 활용 경찰관 직무집행법 해설 | 홍성삼
AI 활용 경찰관 직무집행법 해설
  • 홍성삼

  • 2025년 12월 15일 출간
  • 사회/정치
  • 212쪽
  • 200mm × 290mm

AI 시대 요구와 수험생 발표면접 준비에 부응하고자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저술되었습니다.

「경찰관 직무집행법」은 경찰관의 모든 직무 수행에 있어 법적 근거이자 활동의 한계를 설정하는 핵심적인 법률입니다. 경찰공무원 채용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는 합격을 좌우하는 필수 학습 과목입니다. 법률 조문을 단순히 암기하는 것만으로는 급변하는 치안 현장의 복잡한 딜레마 상황에 대처하기 어렵습니다. 법의 정신을 꿰뚫고, 각 조문이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유기적으로 작동하는지를 입체적으로 이해해야만 법적 근거에 기반한 최선의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경찰 채용 시험에서 발표 면접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특정 상황에 대한 법리적 판단 능력과 논리적 해결 방안 제시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2025.

12.15(Mon)출간

이민자를 위한 대한민국 임대주택은 없다 | 정동훈, 이재혁, 손녕희
이민자를 위한 대한민국 임대주택은 없다
  • 정동훈, 이재혁, 손녕희

  • 2025년 12월 09일 출간
  • 사회/정치
  • 188쪽
  • 148mm × 210mm

대한민국은 지금 거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인구 감소와 노동력 부족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의 절박한 과제다. 이 과정에서 이주노동자와 이주민은 우리 사회의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주체로 부상했다. 그러나 한국 사회가 이들을 대하는 태도는 여전히 배타적이고 이중적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제80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매우 중요한 언급을 하였다.


“대한민국은 유엔이 표방하는 자유와 인권, 포용과 연대의 가치를 굳건하게 수호하는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모두가 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모든 현장에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와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인권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면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또 주도해 갈 것입니다.”

2025.

12.09(Tue)출간

상속은 준비된 사람에게 유리합니다 | 최창기
상속은 준비된 사람에게 유리합니다
  • 최창기

  • 2025년 11월 28일 출간
  • 사회/정치
  • 372쪽
  • 152mm × 225mm

이 책은 세법에 익숙하지 않은 분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구성했습니다. 단순히 조문 해석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상속 과정에서 벌어질 수 있는 사례와 실무적인 질문들에 대한 구체적인 해답을 담았습니다.
특히 절세 요령을 넘어 ‘제도를 이해하는 힘’을 드리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상속세는 법이며, 절세는 법의 범위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인터넷에서 떠도는 편법이나 묘수는 오히려 더 큰 세무 리스크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정석적인 절차와 합법적인 전략을 중심으로 설명했습니다. 더 나아가 앞으로 제도가 어떻게 바뀔지, 유산취득세 같은 새로운 패러다임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도 다루었습니다. 상속세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법이 바뀌기 전에 준비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 책이 한 권으로 충분한 상속세 안내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전문가의 조력을 받기 전에도, 받는 과정에서도 단단한 기초가 되어줄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이 ‘가족에게 부담을 남기지 않는 현명한 상속’을 설계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서기를 바랍니다. 

2025.

11.28(Fri)출간

빌런의 도시학 | 이재혁 · 정동훈
YES24 독서/비평 49위
  • YES24 독서/비평 49위
빌런의 도시학
  • 이재혁 · 정동훈

  • 2025년 11월 21일 출간
  • 사회/정치
  • 244쪽
  • 148mm X 210mm

빌런들의 도시는 무질서해 보이지만, 활력과 매력이 있다. 사람들은 불확실성과 퇴폐미에 흥미를 느끼기 때문이다. 우리가 영웅서사를 보기 위해 영화를 보기도 하지만, 매력적인 빌런의 모습에도 열광하는 이유이다.

‘빌런의 도시학’은 이 낙인찍힌 존재들을 단순히 범죄자나 문제인물로 보는 시선을 거부하고, 그들이 처한 사회 구조적 맥락 속에서 일반적인 우리의 모습을 드러내려는 시도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그것은 바로 이 빌런들을 도시 발전 서사의 주체, 즉 역동적인 ‘빌런의 도시학’의 중심으로 재배치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이다.

2025.

11.21(Fri)출간

김정은 시대 북한 외교정책의 전환과 실패 | 루나윤, 정학명
김정은 시대 북한 외교정책의 전환과 실패
  • 루나윤, 정학명

  • 2025년 11월 20일 출간
  • 사회/정치
  • 264쪽
  • 148mm × 210mm

김정은 시대 북한의 외교정책이 어떻게 변화해 왔고,
왜 실패했는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한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세기의 회담’이라 불리었던 정상회담들, 그리고 그 이후 벌어진 국제적 역학의 흐름 속에서 북한의 전략적 판단이 어떤 함정에 빠졌는지 살펴본다. 더불어, 다시 트럼프가 재등장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오늘, 북한은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으며,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를 함께 고민한다.

우리는 이 책에서 단순히 북한 외교정책의 실패를 비판하는 데서 그치지 않으려 한다. 오히려 그 이면에 감춰진 북한 정권 내부의 논리와 계산, 김정은 위원장이 처한 딜레마와 국제 정세의 압력을 입체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트럼프 시대의 독특한 외교 스타일과 김정은 체제가 맞부딪히며 만들어 낸 일련의 드라마는, 한반도의 미래뿐 아니라 동북아 전체의 안보 질서에 영향을 끼친 중대한 사건들이었다.

2025.

11.20(Thu)출간

현장에서 본 재외한국학교 그리고 중국교육 | 박정표
현장에서 본 재외한국학교 그리고 중국교육
  • 박정표

  • 2025년 11월 14일 출간
  • 사회/정치
  • 424쪽
  • 152mm × 225mm

재외한국학교와 해외 근무에 관심이 있는 분
이 책은 재외한국학교 근무를 희망하는 분들과 재외한국학교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재외한국학교의 실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집필하였다. 특별히 중국에 있는 한국학교 근무를 희망하는 분들에게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재외한국학교는 교민사회 커뮤니티의 중심
현재 중국에는 모두 13개의 한국학교가 있다. 모두 유초중고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통합학교이다. 또 학교가 소재한 지역에는 한국교민사회가 형성되어 있다. 각 지역 교민사회마다 특성이 있는데 어느 지역이든지 학교가 교민사회의 최대 관심사이고 커뮤니티의 중심이다.

중국에 대해 정확히 알자
국내 언론에서 중국의 사회와 현실에 대해 폄하하기도 하고 상당수 젊은 층을 중심으로 중국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것도 많아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물론 필자가 중국에 대해 모두 소상하게 아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편협한 것도 있을 수 있고 과잉 일반화의 오류를 범할 수 있다. 그러나 최대한 객관성을 유지하려고 했고 궁금한 것은 중국인과 조선족을 통해 교차 검증하며 속단하지 않으려고 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

2025.

11.14(Fri)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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