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좋은 책"을 만들어 갑니다.

소비하는 당신을 투자자로 바꾸는 돈의 지도

우리는 늘 “돈이 없다”고 말하지만,
사실 돈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흘러가는’ 것이다.
커피값, 통신비, 구독료, 배달비—그 모든 지출은 누군가의 수익이 되고 자산으로 쌓인다.
문제는, 우리는 언제나 그 흐름의 ‘출구’에만 서 있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그 흐름의 ‘방향’을 바꾸는 방법을 제시한다.
더 벌거나 덜 쓰는 법이 아니라, 이미 쓰고 있는 돈의 구조를 재설계하는 일.
소비를 자산으로, 지출을 순환 구조로 전환하는 실질적 전략을 담았다.

저자들은 금융감독원과 증권 · 은행 현장을 모두 경험한 시스템 전문가와 투자 전략가로,
‘돈이 쌓이는 구조’를 통찰력 있게 해부한다.
ETF, 리츠, 연금, 커버드콜 등 구체적 수단보다 중요한 것은
그 위에서 작동하는 ‘돈의 흐름 설계 능력’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 책은 단순한 재테크 안내서가 아니다.
당신이 매달 지불하는 통신비와 커피값, 구독료와 교육비가
자산의 순환 구조로 전환되는 실전 매뉴얼이다.
‘소비자에서 투자자’로, ‘지출자에서 자산 설계자’로 이동하는
당신만의 돈의 지도를 만들어 보라.

“카페가 아니라 ‘장소’를 만들고 싶었다”

사람들은 종종 묻는다.
“왜 북카페였어요?”
“왜 이렇게 많은 걸 한 공간에 담으려고 했어요?”
내 대답은 언제나 같다.
“책 때문이 아니라, 사람들 때문이에요.”

커피를 팔고, 책을 진열하고, 테이블 몇 개를 놓는다고 해서 공간이 되는 건 아니었다. 나는 처음부터 ‘장소’를 만들고 싶었다. 누군가에게 특별한 기억이 생기는 곳, 다시 오고 싶은 이유가 만들어지는 곳. 그저 스쳐 가는 카페가 아니라, 머물고 싶은 이야기의 한 페이지가 되는 공간.

창업가는 혼자 고민하지만, 성공은 결코 혼자 오지 않는다.
기술 창업가가 아이디어를 넘어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천, 구조화, 확장을 안내하는 가장 현실적인 길잡이다.

일곱 남자들의 파란만장한 영업 인생
영업의 길 위에서 배운 것들

수의사님의 동물병원, 남이 아닌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합니다

‘광고 대행사가 우리 병원을 알까요?’
‘마케팅 전문가가 진료실 상황을 이해할까요?’

대행사가 아닌 당신만의 특색 있는 동물병원을 만들기 위해 내가 직접 우리 병원을 브랜딩하고 마케팅해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외부 업체에 의존하지 않고, 수의사가 직접 자신만의 동물병원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방법을 담았습니다.

센터 창업 10년 노하우를 담은
현실적인 지침서

알려 드립니다.

창업을 준비하거나 이미 시작하신 분들께, 지금 가장 필요한 건 정확하고 실질적인 솔루션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방향을 잡으셨다면, 이제는 다음 단계로 나아갈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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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이후 창업만 5번을 했는데 모두 잘되지는 않았다.
그렇게 실패하는데도 계속할 수 있었던 건, 창업지원사업 때문이었다.
아이템이 좋았던 건지 운이 좋았던 건지,
창업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신청만 하면 모두 선정됐다.
감사하게도 총액 20억 원 이상 지원받은 것 같다.

2018년부터 주변의 동료 초기 창업자들이
창업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조언을 요청해, 내가 늘 하던 대로 알려 줬는데,
그 창업자들이 모두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되는 것을 보고,
아무래도 사업보다는 사업계획서 작성과 합격 전략 수립에 능한 것 같아
그쪽 분야 멘토링과 컨설팅을 하게 되었다.
이후, 정부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합격 방법 관련 책을 썼고
모두 창업분야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정부지원사업 합격 사업계획서 쓰는 법』
『창업지원금 1억 받고 시작하는 초보창업방법』
『정부지원사업 합격의 정석』

아직도 많은 예비 · 초기 창업자들이 사업계획서 작성을 어려워한다.

그래서 합격한 창업 사업계획서 샘플을 참고할 수 있도록
정부지원사업 합격 사업계획서 쓰는 법에 따라 작성된
『창업지원사업 합격 사업계획서 모음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인류의 가장 오래되고 거대한 자산인 부동산이 역사상 가장 급진적인 변화의 문턱에 서 있다. 수 세기 동안 ‘움직이지 않는 자산(不動産)’이라는 이름에 갇혀 있던 부동산은 낮은 유동성, 높은 진입 장벽, 그리고 정보의 비대칭성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지녀 왔다. 그러나 이제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과 같은 신기술이 이 견고한 성벽을 허물고 있다.
이 책은 바로 이 거대한 전환, 즉 디지털 자산 기술이 전통적인 부동산 금융과 만나 어떻게 새로운 가치와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지를 탐구하는 여정이다. 우리는 더 이상 강남의 빌딩을 통째로 사야만 건물주가 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지 않다. 블록체인 기술은 수천억 원짜리 빌딩의 소유권을 잘게 쪼개 단돈 몇만 원으로도 거래할 수 있는 ‘증권형 토큰(STO)’을 탄생시켰다. AI 기반의 가치평가 모델은 과거 소수의 전문가에게 의존했던 가치 판단을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예측으로 바꾸고 있으며 가상현실 속 ‘디지털 트윈’은 우리가 부동산을 경험하고 관리하는 방식 자체를 혁신하고 있다.

불안한 노후, 막연한 걱정보다는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
연금의 구조부터 활용, 세금과 건강보험료까지 한눈에 정리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은, 평생 월급의 실전 지침서

기대수명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은퇴 시기는 오히려 빨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노후에 대한 불안과 걱정을 안고 살아갑니다. “얼마나 오래 살까? 노후 자금은 충분할까?”라는 질문은 이제 누구에게나 현실적인 과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연금제도만 잘 활용해도 노후 준비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 책은 노후를 준비하는 분들이 우리 나라 연금의 구조와 특징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 서문 중에서

실제 은행에서 PB고객을 상담했던 금융 전문가가
은퇴 후의 연금 관리 방법의 현실적인 노하우를 적었다.
일견 복잡해 보이는 연금 상품 및 제도의 실타래를 풀어 줄
실전 참고서이다.
- 신한은행 오건영 팀장 -

화려한 슬로건 뒤에 숨은 기업의 민낯을 들추며, 우리가 왜 더 현명한 소비자가 되어야 하는지 날카롭게 일깨워 준다. 오랜기간 ESG 연구와 교육에 매진해 온 전홍민 교수의 통찰은 학문적 깊이와 사회적 실천을 동시에 담아내고 있다.
- 송주형 WWG자산운용 대표


이 책은 ‘착한’이라는 수식어 앞에서 ‘정말 신뢰할 수 있는지’를 묻는다. 마케팅  ·  인증  ·  보고서가 덧씌운 화려한 포장을 차분히 걷어내고, 믿음보다 확인을 우선하는 습관을 길러 그 시선이 감시와 참여로 이어질 때 소비가 발휘하는 힘을 드러낸다.
- 김영기 변호사, 前 농식품부 사무관

국가권력에 의해 강제되는 법규범 중 형법은 어떤 행위가 범죄가 되고
그 범죄에 어떤 법률적 효력을 부과할 수 있는지를 규정한다

형법은 형벌이라는 가장 강력한 국가제재 수단을 가지고 있으며, 형법에 규정된 범죄를 저지르면 국가 형벌권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형법은 다른 사회적 · 법적 통제 수단으로는 사회질서 유지가 불가능할 때 최후의 수단으로 적용되어야 한다.

그러나 국가 형벌권의 실현은 필연적으로 개인의 기본적인 인권을 침해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형벌권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개인의 자유 침해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형사절차를 법률로 명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

헌법 제12조 제1항은 “누구든지 법률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체포 · 구속 · 압수 · 수색 또는 심문을 받지 아니하며, 법률과 적법한 절차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처벌 · 보안처분 또는 강제노역을 받지 아니한다.”고 규정하여 형사절차법정주의를 선언하고 있다. 이러한 형사절차법정주의에 따라 형사절차를 규정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 바로 형사소송법이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헌법 제110조에 따라 군사재판을 위한 형사 절차를 규정하는 법률로 군사법원법을 제정하여 군사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부동산 심리학은 왜 다른 전공에서도 필요한가?


1. ‌심리학과: 사람의 선택, 불안, 군중 심리 등 ‘삶의 공간’을 둘러싼 감정은 실존적 문제다. 부동산은 ‘소유’라는 강력한 감정적 대상이기 때문에, 인간의 욕망 · 공포 · 안정욕구 분석이 반드시 필요하다.
→ 심리학의 이론이 실제 사회현상에 적용되는 대표적 사례.

2. ‌경제학 / 행동경제학과: 수요 · 공급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시장 왜곡 현상(버블, 쏠림, 투기)을 설명하려면 심리 메커니즘이 필수.
→ “사람은 합리적으로 행동하지 않는다”는 현실을 설명할 수 있는 도구.

3. ‌사회학과: 부동산은 계층, 정체성, 공동체성 등 사회적 구조와 직결된다. 왜 어떤 지역은 ‘명문’이 되고, 어떤 집은 ‘신분’이 되는가? 이는 사회적 신화와 감정 구조 때문이다.
→ 부동산은 사회적 불평등을 심리로 중계하는 창구.

4. ‌건축학 / 도시계획학과: 인간은 구조물이 아닌 감정을 기반으로 공간을 인식한다. 마당, 현관, 조망 같은 요소는 면적보다 감정에 더 큰 영향을 준다.
→ 사람 중심 공간 설계를 위한 ‘감정 반응’ 분석이 핵심.

5. ‌법학과: 강제집행, 임대차 계약, 경매 등 법률문제는 모두 당사자의 심리적 반응에 따라 갈등으로 번진다. 특히 가짜 유치권, 명도거부, 계약 파기의 이면에는 감정적 방어 기제가 숨어 있다.
→ 감정을 읽을 줄 아는 법률가는 협상력도 높다.

6. 교육학과: 부모의 교육 열망이 부동산 결정을 좌우한다. ‘명문 학군’에 대한 맹신은 교육심리와 주거심리가 결합된 사례.
→ 교육 기회 불평등은 부동산 감정 시장에서 먼저 시작된다.

7. 경영학 / 마케팅학과: 부동산 분양 마케팅은 감정 유도 전략이다. 광고 문구 하나가 사람의 심리를 자극해 선택을 유도한다.
→ 감정 기반 마케팅이 가장 강력하게 작동하는 분야가 부동산.

8. ‌정치외교 / 행정학과: 부동산 정책에 대한 여론 반응은 정보보다 감정이 먼저다. 세금 인상보다 ‘박탈감’이 지지율을 더 빠르게 떨어뜨린다.
→ 정책 설계자에게 부동산 심리는 민심의 바로미터.

9. ‌미디어 / 커뮤니케이션학과: 유튜브, 뉴스, 커뮤니티가 투자자의 감정을 자극하고 시장을 움직인다. ‘마감 임박’, ‘지금 아니면 기회 없다’는 말은 정보 전달이 아닌 감정 조작이다.
→ 미디어 메시지와 소비자 반응의 연결 고리를 부동산 심리가 설명.

10. ‌철학과 / 윤리학과: “집은 왜 인간에게 존재론적으로 중요한가?” “소유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철학이 다룰 주제다. 부동산 욕망은 인간 본성과 윤리의 충돌 지점이기도 하다.
→ 실존적 공간과 인간의 자기 정체성에 대한 철학적 접근 필요.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부동산은 더 이상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나 경제적 이윤 추구의 대상이 아니다. 우리는 지금, 기후변화의 위협과 사회적 불균등 심화라는 거대한 전환점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부동산 산업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요구하고 있다.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아우르는 ESG 원칙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며, 부동산의 가치를 재정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 책은 바로 그 변화의 최전선에 서 있는 독자 여러분을 위한 나침반이 되고자 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부동산 경제학의 전통적인 지평을 넘어, ESG라는 새로운 렌즈를 통해 부동산 시장의 복잡한 메커니즘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친환경 건축물이 창출하는 경제적 가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개발 프로젝트의 파급 효과, 그리고 투명한 지배구조가 가져오는 신뢰와 투자 유치의 힘을 다각도로 조명할 것이다.

“통계가 사업 성패를 결정한다.”


독서실/스터디카페 사업은 목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그리고 목을 잘 잡기 위해서는 그 위치에 대한 통계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큰 사업이든, 작은 사업이든 통계에 근거해 창업하면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혹자는 “運七技三 운칠기삼”이라 하여 많은 것을 운과 재수에 돌리고 있지만, 이는 패자의 변명이 아닐까 싶다.

고기를 잡으려면 고기가 많은 곳에 낚시를 드리워야 한다. 그러나 수면만 보고 물속 어디에 고기가 많은지를 전혀 알 수가 없다. 그러기에 강태공은 여기저기 자리를 옮겨 다니면서 낚시를 드리워 본다.

하지만 창업을 그렇게 옮겨 다니면서 할 수는 없지 않은가? 창업 시장에서는 낚시를 한 번 드리우면 거기에서 끝을 보아야 한다. 그런 만큼 창업은 신중하고, 냉철한 판단으로 결정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통계 자료가 중요해진다. 통계 자료를 통해 우리는 그곳에 물고기가 많은 곳인지, 적은 곳인지를 상당한 정도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과학이 거짓말을 하지 않듯이 통계 또한,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이 책에는 필자가 제시하는 몇 가지 입지 분석 통계 항목들이 있다. 하지만, 예비 창업자들은 거기에 그치지 않고 또 다른 창의적인 통계 항목들을 발굴하여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모쪼록 이 책이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사장님들께서는 성공을 위한 방법이 어떤 것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대부분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하신 분들의 인터뷰를 보면 한결같이 “운”을 강조하십니다. 참 희한합니다. 밤낮없이 일하고, 탁월한 분석력으로 중요한 결정을 내리고, 개인적인 노력과 능력이 아니라 “운”을 이야기합니다.

경쟁자보다 더 많은 노력과 에너지를 쏟았음에도 그 결과가 실망스러운 적이 많으셨을 것입니다. 이 글을 읽는 사장님들께서는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장사를 하고 있지만 참 어려운 시기를 겪고 계실 것입니다. 저 역시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제가 배운 중요한 교훈은,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운”이 필요하고, “운”을 얻기 위해서는 “운”이 올 때까지 생존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사장님의 “운”이 올 때까지 생존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견디며, 작은 성취를 이루어 나가면서 결국 성공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사장님들의 여정에 이 책이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제 자영업 경력이 외식업에 있다 보니 책의 전체적인 구성은 음식점에 맞춰져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경험한 것들은 다른 산업에서도 충분히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입니다.

오늘날 기업 경영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브랜드’는 단순한 마케팅 요소를 넘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우위를 결정짓는 핵심 무형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브랜드는 소비자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고, 충성도를 높이며, 궁극적으로 기업의 수익성과 시장 가치를 좌우합니다. 이에 따라 브랜드 가치를 명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려는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전략 수립, 투자 결정, 인수합병 등 다양한 경영 활동의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본 교재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브랜드 가치평가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기본 이론부터 다양한 방법론, 실제 사례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브랜드 가치평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기업 현장에서 가치를 정확히 분석하고 평가하는 실질적인 능력을 배양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브랜드라는 무형자산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부동산은 심리다. 이 책은 당신의 심리를 해석한다.”
지금의 선택이 불안한가요?
다들 사니까 나도 사야 할 것 같나요?
왜 나는 매번 타이밍을 놓칠까요?

우리는 집을 사거나 팔 때 “시장 상황을 잘 분석해서 결정했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두려움, 기대, 불안, 후회 같은 감정의 힘이 숨어 있습니다.
이 책은 어떻게 사야 할지 알려주는 책이 아닙니다. 왜 그렇게 결정했는지, 그 마음의 움직임을 심리학적으로 풀어주는 책입니다.
FOMO(놓칠까 두려운 마음), 안정에 대한 욕구, ‘다들 사니까 나도 사야 할 것 같은’ 군중 심리, 자녀교육에 대한 불안,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를 피하려는 본능까지— 우리가 흔들릴 때마다 작동했던 98가지 심리 메커니즘을 하나하나 짚어봅니다.

사실 부동산은 가격보다 본인의 가치와 감정(심리)으로 움직입니다. 그리고 그 감정(심리)을 이해하는 순간, 우리는 덜 흔들리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홍콩보험이 무엇이며, 어떤 구조로 운영되고,
어떤 장점과 위험을 지니는가.

해외 저축성 보험, 특히 ‘홍콩보험’이라는 단어는 아직도 많은 한국인들에게 어딘가 낯설고, 때로는 경계의 대상이 되는 영역입니다. 불과 몇 해 전만 해도, ‘해외로 돈을 보낸다’는 행위는 막연한 두려움을 동반했고, 자연스레 ‘사기’라는 단어가 떠오르곤 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변했습니다. 직접 가입하고, 실제로 배당을 받고, 인출을 통해 혜택을 본 사람들이 하나둘 늘어났습니다. 더 이상 이 시장은 소수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글로벌 자산 분산 전략의 한 축으로 조용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흐름 속에서 태어났습니다.

이 책이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누군가에게 작은 응원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늦은 시작도 충분히 아름다울 수 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 회사, 이대로 괜찮은 걸까?”
창업은 했는데, 매출은 제자리. 직원은 열심인데, 결과가 없다?
기업을 진단하는 법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풀어낸 친절한 가이드

AI가 가져오는 레거시 시스템의 혁명

우리는 역사의 변곡점에 서 있다.
산업혁명이 수공업 시대를 마감했듯,
인공지능은 지금 이 순간 인간 문명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그러나 많은 기업들이 여전히 20세기의 시스템으로
21세기의 미래와 경쟁하려 한다.
레거시 시스템은 단순히 낡은 기술이 아니다.
그것은 과거의 사고방식이 코드로 굳어진 화석이며,
조직의 상상력을 제약하는 보이지 않는 감옥이다.

이 책은 기술서가 아니다.
인간과 기계가 협력하는 새로운 문명 시대의
내비게이션이 되고 싶은 마음이 담긴 책이다.
세상은 이미 바뀌었다.
이제 우리가 바뀔 차례다.

이 책의 변호사 필자들은 모두 법무부 산하 ‘9988 중소기업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입니다. ‘9988’은 99%의 중소기업과 88%의 중소기업 근로자의 숫자에서 따온 것으로 그만큼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를 이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중소기업 관계자분들이 막상 법률적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대기업 · 중견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은 어떤 변호사와 접촉해야 하는지, 법률비용은 어느 정도 부담해야 하는지 고민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저희 공저자들은 이 책을 통하여 중소기업 법률지원단 제도를 소개해 드리고, 중소기업 사건을 처리하면서 ‘미리 알았더라면 해당 분쟁에 휘말리지 않았을 텐데’, 혹은 ‘소송에서 더 좋은 결과가 있었을 것인데’ 하는 주제를 선정하여 한 권의 책에 담아 보았습니다.
구체적으로 근로자의 경업 내지 전직금지약정의 유효성, 계속적 거래계약해지에 있어서 유의점, 영업비밀 침해, 임직원의 배임행위, 동업관계, 법인격부인론, 공정거래법상 담합, 소위 ‘갑-을’ 관계가 문제되는 하도급법 관련 제반 이슈, 차명주식 환원, 직장 내 괴롭힘, 개인정보보호와 제3자 제공, 저작권 CASE, 스타트업 투자계약의 유의점, 취득 관련 비용 · 자산처리, 개발비 자산 이슈, 외부감사의 의미, 가지급금 관련 이슈, 회계 장부 작성 방식, 대출 · 투자의 차이점, 지점 선택 여부 등의 법률 및 회계 관련 엄선한 32가지 주제들은 중소기업을 운영함에 있어서 한 번 정도는 부딪힐 수 있는 주요한 법적, 회계적 문제일 것입니다.

모자란다고 없는 것이 아니며,
완벽하지 않다고 무의미한 것은 아니다.
깨닫지 못했다고 앎이 없는 것은 아니며,
피어나지 않았다고 몽우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도착하지 못했다고 가고 있지 않은 것은 아니며,
결론짓지 못했다고 과정이 없던 것은 아니다.
해내지 못했다고 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며,
말하지 못했다고 잊은 것은 아니다.

교육

이 책은 단순한 공인중개사 창업 수기가 아닙니다.

전혀 다른 분야에서 시작해 아무런 기반 없이 중개업에 도전한 한 사람의 생생한 기록이자, 방황하는 예비 개업공인중개사들에게 현실적인 길잡이가 되어 줄 안내서입니다.
저자는 실무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창업을 선택했고, 단기간에 다양한 중개업무를 경험하며 성장해 왔습니다. 단지 성공의 결과만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마주한 시행착오와 주변의 도움, 그리고 현장의 생생한 고민들을 솔직하게 담아냈다는 점에서 이 책의 가치는 더욱 큽니다.
이 책을 읽는 공인중개사 합격자나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든지 공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책을 덮는 순간, 막연한 두려움 대신 작지만 분명한 자신감을 품게 될 것입니다.

네오비 비즈 아카데미 대표이사, 한국공인중개사 협회 전임교수
조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