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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맞이한 친구를 기쁘게 해 주고 싶어 선물로 시를 한 편 적었다. 마음을 담은 시를 짓자 주변에서 먼저 그 재능을 알아봐 주었다. 이후 자신감을 갖고 틈틈이 시를 썼고 그것을 한데 모은 것이 《겨울나무와 빛나는 새》다.
《겨울나무와 빛나는 새》는 사랑과 우정을 주로 다루고 있다. 행복, 불행, 자연과 초자연, 꿈과 도전, 깨달음에 대한 시들도 다수 수록되어 있다. 약간은 어려워 보이는 주제들도 있지만 나지영 저자의 시어들은 참 쉽다. 독특하지만 편안함이 있어 첫 장을 펼치면 그대로 한 권을 쭉 읽어 갈 수 있는 묘한 매력이 있다.
추천사 _7
Prologue 시가 깨우네 _8
사랑과 우정에 관하여
겨울나무와 빛나는 새 _12
내가 ‘책’ _14
떠나보낸 우정 _15
애정의 변천 _17
순수를 위하여 _18
채플린의 모자 _20
흩날리던 어느 하루 _22
전화기 너머 _24
너에게 너에게 _25
좋아한다라고 하기엔 _26
사랑은 _27
착한 사람 _28
아쉬움은 기다림 _29
노래는 계속되어야 한다 _30
그립다 _31
무제한의 슬픔 _32
광고 금지 _34
사랑을 아끼다 _35
안녕, 나의 친구 _37
웃음이 나와 _39
충전 _40
행복과 불행에 관하여
당신이 만약 _42
꿈의 수렁 _44
끝 모를 두려움 _45
슬프게도 봄 _46
행복, 찾아가다 _48
적막 속에서 _50
자연과 초자연에 관하여
말할 수 없이 귀여운 _52
바람의 자리 _53
비의 노래 _54
영혼의 부름 _55
갈대의 본질 _56
자리 잡다 _57
산굼부리 _58
산호수 새싹들의 탄생 _59
꿈과 도전에 관하여
가보지 않은 길 _62
은빛 날개 _64
하늘 흠집 _66
유리병 안의 용기 _67
추락 갈망 _68
깨달음에 관한 시와 그 밖의 소재를 다룬 시
설거지 _70
안경을 닦으며 _71
경배 _72
폴더 _73
추억을 돌려본다 _74
나 사랑법 _76
순간에서 영원 _77
열심히에게 쓴 편지 _78
Epilogue 교차 _80
- ?1973년 전주에서 출생하여 1991년 3월 전북대 국어교육과에 입학하였고 1995년 2월에 졸업하였음. 그리고 1995년 3월 1일부터 전북 공립 중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중학교 국어 교사로 있음.
- ?고교 재학 시절에 친한 친구의 생일 선물로 시를 한 편 쓴 것이 기억에 남아 틈틈이 시를 짓기 시작함. 어려서 읽은 책과 TV 프로그램과 감성적 체험이 시 창작에 많은 도움을 줌.
- ?교사로 재직하면서 신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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