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좋은 책"을 만들어 갑니다.

1. 《성경적 꿈》을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많은 이들에게 고통이 되는 것을 보면서, 청소년들과 학부모님들에게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바른 꿈에 대한 정의를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2. 이 책을 꼭 읽어주셨으면 하는 분들이 있다면?
꿈에 대해서 알고 싶은 청소년들과 학부모님들입니다.

3. 비슷한 장르의 책들과는 다르게 이 책만이 가진 차별화된 특징이 있다면?
꿈은 직업이 아니다? 꿈에 대한 책들은 대부분 ‘할 수 있다’라는 긍적적 사고에 대해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듯합니다. 그래서 꿈에 대한 정의보다,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도록 독려합니다. 그래서 결국 꿈을 통해 얻어질 것들에 대해 많은 부분 초첨을 맞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에 반해 이 책은 사람이란 존재, 그 본질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공동체 속에서 나란 존재가 살아가야 할 방향성을 꿈으로 정의하였습니다.

4. 평소 어떤 책을 즐겨 읽나요? 최근에 읽은 책 중에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 혹은 최근에 본 영화, 노래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평소에 즐겨 읽는 책들은 세계역사에 관한 것들과 세계 여러 나라들에 대한 문화와 교육에 관련된 책들을 읽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부분은 신앙서적을 읽고 있습니다. 
최근에 본 책 가운데 팀하스 『페이버』 『이스라엘의 역사』 『세계관을 분별하라』 등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은 『페이버』입니다. 

5. 비전트립은 계속 진행 중인지 궁금합니다.
비전트립은 계속 진행 중입니다.
2020. 7. 미동부비전트립(워싱턴, 뉴욕, 보스턴, 필라델피아)
2021. 2. 호주비전트립(맬버른, 시드니)
2022. 2. 이스라엘비전트립
2023. 2. 유럽비전트립(영국, 프랑스, 스위스 등)
2024. 2. 터키비전트립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6. 독자들에게 전하는 말이 있다면 한 말씀 해주십시오.
함께 바른 꿈을 꾸면 좋겠습니다. 꿈을 직업이나 사회적 위치로 삼기에는, 나의 가치가 너무 존귀합니다. 평생 직업을 위해 달려가다가, 평생 사회적 위치를 이루기 위해 달려가다가, 어느새 노년이 된 나를 발견한다면 얼마나 허무할까를 생각해봅니다. 사람은 이런 것으로 만족하며 살 수 없다는 것을, 직업이나, 사회적 위치를 이루어 본 사람은 이해할 수 있을 듯합니다. 성경적 꿈은 나와 공동체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7.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주어진 자리에서 성경적 꿈을 살 계획입니다. 내 야망, 내 성공 위해 몸부림치며 살지 않고, 현재 주어진 자리에서 성경적 꿈을 꾸며 살 것입니다. 내 삶의 모든 움직임의 동기가 성경적 꿈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 해나갈 목회 사역도, 책 집필도(책 집필을 계속하려고 합니다. 다음에 쓸 책은 ‘하나님을 오감으로 아나요?’라는 주제로 책을 쓰려고 합니다), 청소년 사역도, 가정 사역도 성경적 꿈 안에서 남 이용하지 않고, 욕심부리지 않고, 섬김의 삶을 살리라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