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이창운
이창운은 대한민국 금융시스템의 구조와 흐름을 30여 년간 직접 설계하고 관리해 온 금융 전문가이다. 고려대학교에서 상법 석 · 박사 학위를 취득해 금융시장의 법적 · 제도적 프레임워크에 대한 이해를 쌓았으며, ‘자산 구조 설계’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했다.
금융감독원에서 30여 년간 기업공시, 자본시장 조사, 증권사 검사 등 업무를 거쳐, 포용금융실장, 거시건전성 감독국장, 감독총괄국장, 연금감독실장 등을 역임하며 개인의 소비에서 노후 자산(연금)에 이르기까지 ‘돈이 쌓이는 구조’를 시스템 관점에서 분석했다.
이 책 《사라지는 돈, 쌓이는 돈》은 그의 거시적 감독 경험과 미시적 법률 연구를 바탕으로, 일상 소비를 자산 축적의 구조로 전환하는 현실적이고 구조적인 방법을 안내한다. 그는 소비를 투자와 루틴으로 연결하는 ‘흐름 설계’ 전략이야말로 보통 사람이 부를 만들어 가는 실질적인 길이라고 확신한다.
현재 ㈜리&인사이트 대표이사로 활동하며 기업의 돈의 흐름 설계를 돕고 있다. 저서로는 『법인에게 열리는 가상자산 투자시대: 기업의 투자와 사업 활용 전략』, 『지자체장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세계 60개 도시 이야기』가 있다.
이상화
이상화는 30년 넘게 증권사와 은행의 핵심 투자 현장을 누비며 실전 운용, 기업 분석, 자산 관리 전략을 총괄해 온 대한민국 대표 금융 전략가이다.
SK투자신탁 펀드매니저로 커리어를 시작했고, 현대증권 벤처기업 투자심사역(VC)으로 활동하며 상장 · 비상장 기업을 아우르는 전문성을 키웠다.
그는 특히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에서 활약하며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선정되었으며, 이어 리서치센터장(본부장/이사)을 역임하면서 분석과 전략의 최고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KB증권 WM리서치 총괄 이사를 거쳐, KB국민은행 투자전략부장 및 금융투자상품본부장(상무)을 역임했다. 이 기간 동안 일반 고객 대상 투자상품 전략과 자산 관리 체계를 총괄하며, 개인의 소비와 자산을 연결하는 현실적인 구조에 대한 깊은 통찰을 쌓았다.
인하대학교에서 문화경영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겸임교수를 역임한 그는 “투자는 정보보다 구조를 읽는 힘”임을 깨달았다. 이 책에서 그는 베스트 애널리스트의 시각과 금융상품 총괄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실질적인 자산 구조를 설계할 수 있도록 명쾌하게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