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배상호 저자는 복음의 부르심을 따라 아프리카 우간다에서는 선교사로, 미국에서는 이민자들의 아픔 속에 함께하는 목회자로, 그리고 한의학을 통해 병든 몸과 지친 영혼을 돌보는 한의사로 살아왔다. 현재는 한국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외국인과 어르신들을 섬기며 영혼과 육신의 치유를 돕는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파킨슨병이라는 예기치 못한 시련 앞에서 오히려 더욱 깊은 감사와 은혜를 체험하고 있음을 고백하며, “삶의 상처와 결핍마저도 하나님의 손길 안에서 걸작으로 빚어진다”는 진리를 자신의 삶으로 증명하고 있다. 지금도 투병의 시간을 지나고 있지만, 여전히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하며 독자들에게 간절히 전한다.
“당신은 하나님의 걸작입니다! 당신의 인생은 명품입니다!”
박숙경 저자는 배상호 목사의 아내로서 지난 40여 년간 인생의 동반자이자 사역의 든든한 동역자로 함께 걸으며,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삼남매를 믿음과 기도로 양육하고, 주어진 삶의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해 왔다. 그녀의 삶은 돕는 배필의 자리에서 드린 조용한 헌신이자, 사랑과 믿음으로 직조된 한 편의 깊은 기도이다. 오늘도 감사와 은혜의 고백으로 살아내는 그녀의 발자취는, 가정과 교회와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증언하고 있다.
“비록 작은 헌신일지라도 하나님의 손에 붙들릴 때, 가장 아름다운 열매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