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해서 전문대학에서 전자를 공부하였다.
대학교 때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가 포기하고, 회화학원도 다녀봤고, 영어 팝송도 1년 동안 들어 봤고, 패턴 영어도 2년 동안 외워 봤고, 30대 초반 때 외국인 강사와 1년 정도 만났었는데 기초가 없으니 대화가 안 돼서 계속 만날 수 없었다. 그리고 정신없이 일만 하다가 40대에 다시 영어를 배워 볼 생각으로 회화학원을 6개월 다녔는데, 그때도 포기했다. 포기하게 된 이유는 영어가 어떻게 생겼는지 전혀 상상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영어를 몰라도 너무 몰랐었다. 영어에 대한 기초 개념 없이 공부를 하는 것은 거의 시간낭비였다.
서점에서 제일 쉽다고 나와 있는 책들도 여러 권 샀었다. 그런데, 내 수준에 맞는 영어책이 없었다. 영어를 깨우쳐 줄 책이 없었다. 지금도 나를 좀 더 쉽게 깨우쳐 줄 동영상과 책을 찾아다니고 있다. 내가 영어를 공부하면서 의문을 가졌던 가장 근본적인 개념을,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2년 동안 글을 썼다.
지금은 전기회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