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대학시절 가족의 치열한 암 투병을 겪은 이후, 암 치료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해 왔다. 말기의 암 환자에 행해지는 암 치료법들의 허점을 피부로 느끼면서, 암 치료의 핵심은 마음과 몸의 면역력을 회복하는 것임을 절실히 깨달아 그를 위해 고군분투 해왔다. 한의학의 바이블 황제내경과 동의보감, 조선시대 왕실의학으로 전수되어 온 주행한의학을 공부하면서, 몸의 회복은 먼저 마음의 회복에 있음을 깊이 깨달았다. 한방(면역치료)과 양방(대증치료), 최신면역학(정신면역학)과 최신유전학(후성유전학), 양자물리학(양자생물학?·?양자심리학)과 대체의학(alternative medicine)적인 통합 암 치료를 두루 섭렵했다. 저자는 자신을 ‘치료하는 의사’이자 ‘위로하는 의사’, ‘가르치는 의사’라고 소개하며, 앞으로도 더욱 그런 의사가 되고자 끊임없이 배우고 있다.
해암은 해암치료, 해암학교, 해암생활로 구성된다. 해암면역단과 해암탕, 해암면역약침, 해암왕뜸과 면역부항 같은 육체적인 해암면역치료를 시행할 때에도, 치료에 임하는 환자와 의사의 마음 자세와 상호 소통이 면역력의 회복과 근본적인 암 치유의 열쇠가 됨을 저자는 강조한다. 육체적인 암 덩어리의 해결과 함께, 마음에 맺힌 응어리의 해결을 통한 암의 진정한 치유를 ‘해암(解癌)’이라고 이름하였다. 해암은 특허청에 상표등록되어 있다. 해암, 암이 녹는다 마음이 녹는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해군사관학교 의무대 한의과장, 척추디스크 전문 자생한방병원 추나과장을 역임했다. 조선왕실 궁중의학인 주행법 침구학을 졸업하고, 타지키스탄???일본???몽골 등지와 국내 각지 의료선교에 힘쓰고 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진료원장으로 활동했다. 현재 인천광역시 한의사회 부의장, 대한통합암학회(KSIO)???대한암한의학회(KATO) 정회원, 해암면역연구소 소장, 해암 주행경희한의원 원장이다. 저서로는 《수술 없이 백년 가는 강한 허리 만들기》가 있으며, 교회와 각종 단체에서 암(癌) 치료와 척추디스크 치료에 대한 강의를 지속하고 있다. 진료 현장인 해암 클리닉과 해암면역연구소 카페를 통해 환자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