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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의 인터뷰
Interview with author
《조치원 해문이, 닭쿠우스》의 저자 이철희와의 만남
2019년 11월

1. 이 두 개의 희극을 쓰시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배우로 시작한 작가입니다. 배우로써 선택 받기를 기다려야 하는 기다림의 시간이 꽤 많았는데요. 그 시간에 집필한 조치원 해문이가 벽산희곡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후 글을 계속 써야겠다고 마음먹었고 충남시리즈를 기획하여 닭쿠우스라는 희곡을 쓰게 되었습니다.

 

2. 두 작품 통틀어 가장 애착이 가는 캐릭터가 있나요?
모든 캐릭터가 다 소중하지만 그중에서 하나만 꼽으라면 조치원 해문이의 ‘쉰목’이라는 캐릭터입니다. 아주 작은 역할이지만 그 지역에 있을 만한 생생한 인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3. 평소 어떤 책을 즐겨 읽나요? 독자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나 영화, 노래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최근에 자주 듣는 음악을 소개 하고 싶은데요. ‘beech house’라는 그룹의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특히 ‘myth’라는 곡은 몽환적이며 우주적(?)입니다.

 

4. 작품이 연극무대로 올라갈 때는 어떤 느낌인가요? 무대에 작품을 처음 올렸을 때의 소감이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조치원 해문이의 첫 연습날이 기억이 납니다. 제 글이 배우들의 입을 통해서 생생하게 살아날 때의 그 기분은 마냥 좋다거나 기쁘지만은 않습니다. 적응하는데 한 일주일 정도 시간이 필요했고 공연이 올라갔을 때는 (제가 해문이 역으로 출연을 했기에 객관적이 될 수는 없지만) 역시 희곡은 배우를 통해 완성된다는 걸 알게 되었죠.

 

5. 독자들에게 전하는 말이 있다면 한 말씀 해 주십시오.
희곡을 읽기란 쉽지 않습니다. 읽다 보면 등장인물들이 헷갈리기도 하고 특히 셰익스피어 같은 고전은 뜻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죠. 하지만 희곡은 독자들이 즐길 수 있는 가장 입체적인 문학 장르라고 생각 됩니다. 내 마음대로 무대를 상상하고 그 안에서 무대를 질주하는 배우들을 상상한다면 정말 짜릿하죠. 그 재미를 갖기까지 물론 적응의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일단 즐기게 되면 희곡읽기를 멈추지 못할 것입니다.

 

6.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충남시리즈’는 계속 집필중이신지요.
현재 ‘닭쿠우스’가 10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관객들이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조치원 해문이가 공연될 계획입니다. 해문이도 많이 사랑해 주시고 또 다음해에 공연 될 ‘조치원 해문이 2’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재미있는 충남시리즈는 쭈욱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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