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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의 인터뷰
Interview with author
《밤하늘을 수놓는 보석의 속삭임》의 저자 한지우와의 만남
2019년 04월

1. 《밤하늘을 수놓는 보석의 속삭임》을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또 제목을 그렇게 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한 사람만의 경험과 생각을 이야기하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없고 지루하기 마련입니다.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한 시집은 아닙니다. 어느 곳을 가든 개개인의 경험과 생각은 다릅니다. 그 경험과 생각 하나하나마다 소중하고 가치가 있기에 상대방의 관점에서 귀를 기울여 보고 다양한 시를 창작한 것입니다. 사람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사람을 안아 주고 그 옆에 기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밤하늘을 수놓는 보석의 속삭임》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 가장 애착이 가는 시나 구절이 있다면?

〈한 잔〉은 둥글게 살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해변에 있는 동그란 돌처럼 둥글게 산다는 것은 자신이 밟고 있는 울퉁불퉁한 삶들을 어쩔 수 없이 다져 놓아야 하고 다양한 곳에서 오게 된 수많은 경쟁자들과 수없이 부딪쳐야 함을 의미합니다. 결론은 세상에 어떤 사람의 삶도 힘들지 않은 삶은 없다는 것을 의미하죠. 저의 경험도 많이 반영되었던 시이기에 애착이 갔습니다. 

 

〈까치〉라는 시는 님에 대한 모든 진실을 알고도 사랑을 기다리는 시 속 화자에 대해서 노래를 했습니다. 거짓임을 알고도 할 수 있는 사랑은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 아닐까 싶어요.

 

3. 비슷한 장르의 책들과는 다르게 이 책만이 가진 차별화된 특징과 매력이 있다면?

서평 해 주신 내용처럼 개인의 쓸쓸하고 독백적인 시의 이미지보다는 소통을 위해 하나의 사회와 같이 다양한 시들을 옹기종기 모아 각자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보석들이 한데 모여 반짝이는 것처럼, 하늘에 떠 있는 별들처럼 시들도 개인의 다양한 빛깔과 모양과 밝기도 제각각이죠. 그 부분이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후반부에 여러 학생이 자신들의 탄생석과 태어난 월을 기준으로 시를 써 본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도 서평 해 주신 내용처럼 일방적 독백이 아닌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들을 독자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4. 저자님은 평소 어떤 책을 즐겨 읽나요? 독자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나 영화, 노래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처음에는 주위에 있는 모든 책을 가리지 않고 읽어 보았습니다. 책들을 읽으면서 자아를 찾을 수 있게 되었고 지금은 제가 마음에 드는 책들을 읽습니다. 책을 처음 읽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은 시중에 파는 모든 책입니다. 가장 먼저 자아를 찾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그 후에는 자아를 성장시키기 위해 서점에서 자신의 마음에 드는 책들을 읽어 보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관점으로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아몬드》, 《소년이 온다》, 《플라스틱 빔보》와 같은 소설이나 《청소부가 된 어린 왕자 1, 2》,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와 같은 중수필 작품 들을 추천합니다.

 

5. 독자들에게 전하는 말이 있다면 한 말씀 해 주십시오.

아직은 많이 부족한 시지만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6.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앞으로의 출간 계획 혹은 개인적인 활동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아직은 학생이기 때문에 간호학과 졸업 후 간호장교나 대학병원 간호사를 목표로 꿈을 이루려고 합니다. 개인적인 활동은 동아리 사회활동 학술제 등 취업을 위한 다양한 경험과 스펙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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