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좋은땅 화제의 책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남과 여는 긴 세월 동안 서로를 그리워했다.

2020.06.15

 

 

이토록 순결한 사랑이라니…… 

독자의 마음을 시리게 할 소설이 출간되었다. 슬프고도 가련한 사랑을 오랜 세월 가슴에 끌어안고 있어야만 했던 시간들. 이 소설에는 드러내지 않는, 그러나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한 사랑이 있다. 평범한 사랑이 이토록 어렵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일까. 첫사랑의 기억을 작가는 오랫동안 품고 있을 뿐이었다. 고통의 무게가 짓누를 때마다 떠오르는 그녀…… 처음 그녀를 만난 지 45년 만에 그녀의 고향으로 발걸음을 내디뎠다. 그리고 그곳에서 마주한 이야기. “길고 먼 여행을 하였습니다. 이제 그만 여기서 멈추려 합니다.” 이 짧은 문장에 함축된 사랑의 모습을 들여다볼 시간이다. 이 소설은 아름다웠던 ‘첫사랑’, 그 의미를 본질적으로 해소하는 데 의의가 있다. 고통의 기억을 소설로 승화시킨 조성호 작가의 첫 소설집 『첫사랑의 추억』이다.

 

▲ 첫사랑의 추억/조성호/좋은땅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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