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인터뷰

좋은땅 저자님들이 전해주는 책 이야기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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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

‘나머지 살기’의 저자 조흥만과의 만남

1. 《나머지 살기》를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글짓기를 시작하고 쓴 글이 몇편이 되었다 무작정 쓴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리하여 독자와 소통하고 그 결과에 따라 새로운 목표를 세우기 위해 출간했습니다. 2. 가장 애착이 가는 글이 있나요? 〈내 자리〉입니다. 3. 이 책을 쓰기 전과 쓰고 난 후, 저자님의 ‘나머지 살기’에 대한 생각이 바뀐 부분이 있다면?독자와 소통을 위해서는 독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알고 도움이 되도록 좀 더 치밀하게 조사하고 경험하여 어느 한 장르에 집중해서 써야 할 것 같습니다. 4. 저자님은 평소 어떤 책을 즐겨 읽나요?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나 영화, 노래가...

13

2021.01

‘크롤리의 모험 이야기’의 저자 정민호와의 만남

1. 《크롤리의 모험 이야기》를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이 책은 저와 저의 두 아이가 함께 만든 책입니다. 저는 아이들이 잠들기 전, 옛날이야기를 지어서 종종 들려주는데요. 하루는 《크롤리의 모험 이야기》의 시작 부분을 지어서 들려주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 했어요. 그 다음 날에 그 이야기를 글로 써서 보여 주었더니 더 흥미로워 했습니다. 그래서 매일 조금씩 이야기를 이어서 썼고, 아이들에게 그날 쓴 내용을 보여 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이야기를 보면서, “유니콘, 장수풍뎅이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주인공들이 장수풍뎅이를 타고 날아갔으면 좋겠어요.” 등의 의견을 신나게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그 의...

07

2021.01

‘클릭 시네마’의 저자 라아리와의 만남

1. 《클릭 시네마》를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문학을 하는 은사님이 계시는데 글을 써 본 적도 없고 솜씨가 없어 영화에 관한 글을 써 보고 싶은데 용기가 안 난다는 저의 고백에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보다 못 쓰지만 열정으로 실패를 거듭할수록 실력이 좋아지는 사람이 더욱 박수 받을 만한 사람이다.”라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그 말씀에 용기를 내어 ‘라아리의 클릭 시네마’를 신문사에 연재하게 됐습니다. 일 년 동안 영화에 대한 글을 쓰면서 스스로 영화에 대한 애착심이 더욱 깊어졌고 제가 쓴 글에도 애정이 생겨 책으로 집필하게 됐습니다.2. 저자님이 생각하는 영화의 매력은 무엇인가요?“인간의 삶을 간단히 정리하면 ...

07

2021.01

‘트라이아웃’의 저자 최지운과의 만남

1. 《트라이아웃》를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원안이 된 시나리오를 어떠한 계기로 집필하게 된 건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다만 당시 신생팀 ‘NC다이노스’가 트라이아웃을 개최한다는 기사에서 아이디어를 얻지 않았나 추측할 따름입니다. 장편소설로 바꾸게 된 계기는 201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나리오 부문 최종심에서 떨어진 이후 장편소설 공모전에 낼 작품을 고민하다 〈트라이아웃〉이 최종심까지 올랐으나 작품성은 어느 정도 검증받은 것 아니냐는 자신감이 바탕이 된 것 같습니다. 2. 가장 애착이 가는 캐릭터가 있나요? 당연히 주인공 ‘성혁’입니다. 이기호 작가님에게 ‘시봉’이라는 페르소나가 있...

30

2020.12

‘샐리아빠의 육아휴직 이야기’의 저자 최선호와의 만남

1. 《샐리아빠의 육아휴직 이야기》를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사실 저는 제 얘기 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육아휴직은 저로서는 공유하고 싶은 너무나 특별한 경험이었고 비슷한 고민을 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여전히 가부장적 문화가 많이 남아 있는 사회 분위기에서 남자로서 육아휴직하면서 느끼는 절절한 감정, 배우고 깨닫게 되는 경험들을 전달하고 싶었어요. 2. 이 책을 꼭 읽어주셨으면 하는 분들이 있다면? 우선 육아휴직을 고민하는 남자 분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해외육아를 고민 중이신 분들께도 저희 가족의 3개국 체류 경험이 좋은 참고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3...

23

2020.12

‘도서관에서 놀다 보니’의 저자 하사바우와의 만남

1. 《도서관에서 놀다 보니》를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책은 특별한 사람들만 쓰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책은 읽겠는데 글을 쓰라면 시작이 안 되는 나였거든요. 그런 내가 첫걸음을 어떻게 뗐는지 그것을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도서관을 놀이삼아 드나들면서 자연스럽게 글과 친해진 과정을, 책을 쓰려고 망설이는 분들께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2. ‘하사바우’라는 필명의 뜻이 무엇인가요? 필명을 짓게 된 계기가 있으시다면?네이버 블로그명을 ‘하사바우공작소’로 짓고 블로그 활동을 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 별명이 ‘바우’이기도 하구요. 앞에...

18

2020.12

‘바람벽에 쓴 시’의 저자 이영현과의 만남

1. 《바람벽에 쓴 시》를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이 책의 주인공 양달사는 조선왕조실록(명종실록) 1555년 12월 2일 기록에 나오는 인물입니다. 당시 기록에는 ‘공이 있는 양달사는 어디로 갔나’ 하고 당시 논공행상이 잘못되었음을 지적하는 시가 장흥부 바람벽에 붙어 있었다는 기록만 나와 있으나, 200여년 후에 나온 여지도서나 호남절의록 등에는 을묘왜변 당시 파죽지세로 올라오는 왜구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조정에서 우왕좌왕하고 있을 때 양달사 장군이 의병을 일으켜 왜구를 물리쳤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다행히 1847년에 조정에서 양달사는 좌승지로, 그의 형 양달수는 사헌부 지평으로 추증하였고, 1971년부터 1...

10

2020.12

‘할아버지는 왜 회사 안 가요?’의 저자 이원경과의 만남

1. 제목을 ‘할아버지는 왜 회사 안 가요?’라고 지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 질문에 답하려면 제가 남보다 일곱 해나 일찍 은퇴했다는 사실을 먼저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저에게는 어느 정도의 부채의식을 안겨 주었던 모양입니다. 어느 날 다섯 살짜리 손녀가 화상통화를 하는 도중에 그 질문을 했을 때 저는 바로 대답을 못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이 곧 마음속에 자리 잡은 걸 보면 말입니다. 우선 아이가 할아버지에게 화두를 던져 주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그 질문이 저 자신의 처지를 잘 드러내 주는 문장이라고 생각해서 책의 제목으로 정한 것입니다. 저는 남과 같이 했다면 내년 2월에 정년을 맞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

10

2020.12

‘소설이 곰치에게 줄 수 있는 것’의 저자 최석규와의 만남

1. 《소설이 곰치에게 줄 수 있는 것》을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문학과는 전혀 관련 없는 일을 하던 초보 직장인 시절이었어요. 시골 국도 사거리에서 불 켜진 민가를 보고 문득 아주 오래전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시인들과 자주 어울렸던 젊은 날의 추억이 플래시백 된 순간이었어요. 어설픈 글을 쓰고, 서로 진지하게 읽고, 따듯하면서도 신랄한 조언을 주고받던 그때가 마치 어제 일 같았죠. 다시 펜을 잡아야겠다는 결심을 한 것은 아마도 그때였던 것 같습니다. 작가가 되자. 더 늦기 전에. 그렇게 말이죠. 2. 소설집에 여러 에피소드와 인물이 등장하는데 가장 애착...

09

2020.12

‘정부지원사업 합격의 정석’의 저자 이혁재와의 만남

1. 《정부지원사업 합격의 정석》은 어떻게 기획된 작품인가요?창업을 하려고 할 때 가장 걱정되는 것이 자금입니다. 창업 아이디어는 있는데 창업자금이 없어 창업을 포기하는 분들이 많을 것을 보고 안타까웠습니다. 창업은 돈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로 하는 것입니다. 창업 아이디어가 좋다면 정부에서 얼마든지 정부지원금을 줍니다.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 사업계획, 서면평가, 대면평가라는 과정을 거처 몇천만 원부터 몇억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일련의 과정에서 창업자가 준비하고 실행해야 할 것들을 저의 합격 경험을 통해 알려 드리고자 이 책을 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