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후기

좋은땅 저자님들이 전해주는 책 이야기

여기저기서 책을 몇 권 내본 경험은 있으나 유통 구조라던가 맞춤법의 방언까지도 허용치 않는 완벽한 문법으로 제작에 임하는것을 보고 상당한 신뢰를 바탕으로 또 한권의 제 개인적 역사가 완벽한 작품으로 탄생하는 기쁨을 보게되었습니다

[조국 근대화의 행진곡]조상현 저자님

 두 번째 시집《 봄길, 영화처럼》이 드디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그 많은 교정, 디자인, 편집, 검수를 거쳐서 말이다.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아주 합리적이었다.

 시작에서부터 지금까지
좋은 땅은 내게 책을 출간하는 저자임을 깊이 자각하게 하였다.
함께 책을 만든다는 생각을 하게 하였으며,
내 의견의 수용으로 책이 만들어진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표지에서부터 전체를 고민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과정을 거쳐서 책이 출간되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이 책을 처음 내는 것처럼 나를 설레게 하였다.

 

 출간하는 과정처럼  '봄길, 영화처럼'이  제목같이 설렘과
소소한 감동을 독자들에게 주어 사랑받았으면 한다.
동안 애써주신 편집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매니저님 끝까지 애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도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전 과정에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많은 도움으로 엄마의 두 번째 시집을 예쁘고 알맞은 책으로 나오는데 도움을 준 딸, 도이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보낸다.

모두 고맙습니다.

[봄길, 영화처럼] 김비주 저자님

책을 만나는 건 늘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책을 만드는 것 또한 운명이었다. 친정아버지가 어느 날 갑자기 말기 암 판정을 받으셨을 때, 난 왜 아버지께 책을 헌정할 생각을 했을까? 얼마남지 않은 아버지의 삶에 왜 내 책이 기쁨을 드릴 거라고 생각했을까?

호스피스 병원에 계시던 아버지는 역시나 기뻐하셨다. 네 책을 품에 안고 천국가련다...웃으시며 말씀하셨다. 그러나 사실 그 때 내 삶은 책을 내기엔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매일 꼬박 21시간씩 두 번째 뇌출혈로 쓰러진 남편을 보살피고 있었으니 말이다. 어쨌든 당장 출판사를 알아봐야 했다. 이리저리 머릴 굴려봐도 답이 안 나왔다. 걱정하고 있는데 남편이 평소에 믿고 의지하던 목사님께 한번 여쭤보라고 강권한다. 그래서 전화를 드렸더니 광고창에서 좋은땅 출판사를 몇 번 보았는데 괜찮은 것 같다, 한번 알아보라고 하셨다. 좋은땅 출판사와는 그렇게 인연을 맺었다. 맘이 급하기도 했지만 표지는 글과 같은 결로 가야 한다는 생각에 출판사에 맡기지 않았다. 출판사는 쿨하게 동의했다.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현재 산돌디자인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큰 딸에게 둘째 딸이 10살 때 그린 그림으로 표지 디자인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표지 디자인은 금방 완성됐다. 그러나 책 교정을 보고 있는 상황에서 아버지는 두 달 뒤 내 책을 품에 안지 못하신 채 돌아가셨다. 그 후 나는 제대로 원고를 보지 못했다. 내 마음 가는 대로 멈추거나 연락해도 되는 이 출판 구조가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만약 빨리 교정을 봐달라고 독촉했거나 마감 날짜를 정해놓았다면 이 책은 나올 수 없었을 것이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아버지와의 약속이 마음에 걸렸다. 결국 달력의 마지막 장이 넘어가기 전 책이 완성되었다. 내 바램은 극적으로 단순하면서 꾸밈없는 책을 내고 싶었다. 여자로 말하자면 치장을 전혀 하지 않은 민낯 그대로인 상태, 그리고 도자기로 말할자면 초벌구이같은 책이고 싶었다. 왜냐하면 내게는 쏟을 수 있는 에너지가 거의 없었기 떄문이다. 독자에게 친절을 베풀 여유가 없었다. 있는 그대로를 보여줘야 했다. 가장 저렴한 인쇄비를 위해 한 달동안 작업했던 모든 사진을 지웠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가 없고, 표지에 작가 이름이 없는, 작가 프로필 사진은 오래전 누워서 옆으로 찍은 셀카(딸들과 남편이 추천했다.)에 마케팅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제목... 이 모든 실험적 상황에 딴지를 거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이게 바로 결정적인 좋은땅 출판사의 매력이다. 뭐든 맘대로 할 수 있다는 거. 자유다. 내겐 자유가 가장 중요했다. 결국 내가 원하는 책이 탄생했고, 그것을 가능하게 만들어준 좋은땅 출판사에 감사드린다. 책이 만들어진 것 또한 운명이다. 아버지는 이미 그걸 아셨고, 하늘에서 불가능을 가능하게 도우셨다. 이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것조차 하늘이 하실 일이다. 단 한 사람이라도 운명처럼 내 책을 만난다면...그것이 이 책의 존재 이유다.

[일상에서 만나는 생태영성과 교육]김진희 저자님

반갑습니다. 《꽃 피어라 내 인생》 저자 정선남 입니다. 저의  세 번째 책은 좋은땅 출판사와 함께 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러군데의 출판사를 꼼꼼하게 비교 분석하여 <좋은땅 출판사>와 계약 했습니다. 저자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마케팅 부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선택에 지금은 아주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원고를 보내고 모든 진행과정이 이메일로 이루어 졌지만 담당자님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설명과 피드백에 신뢰를 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교정 과정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꼼꼼하게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신 편집팀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좋은땅 출판사를 만나게 된 것은 큰 행운이라 생각 합니다. 책이 출간되기까지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꽃 피어라 내 인생]정선남 저자님


벌써 내 나이 60대 중반에 접어들고 있다. 지금까지 보고서와 논문은 많이 쓰지만, 소설은 경험이 없다. 그럼에도 소설을 쓰고자 했던 것은 많은 사람들 특히, 자라는 청소년들이 영토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이다. 그래서 이 책을 출판하기 위한 노력과 시간이 더 필요했다.

간도 묵시록은 우리 땅 간도에 대한 예언서이다. 간도는 우리 선조들이 개간한 우리 영토이다. 윤동주와 문익환, 신채호와 장준하, 박정희와 김일성이 활동한 공간이었다. 현재도 200만 명의 동포가 우리 문화와 전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웃 마을이다. 한민족의 정신과 혼이 스려있는 고토이지만 정부나 위정자들은 영토확장에 관심이 없다. 참 한심한 노릇이다.

금년은 청산리 독립전쟁 승전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모든 사람들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 한민족의 성산인 백두산과 간도, 녹둔도, 연해주를 북한과 연계하여 통일과 영토문제를 풀었다. 간도를 평화롭게 찾아오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 책을 통하여 독자들이 바른 역사관과 영토관 확립에 도움을 주고 싶은 염원이 통해 좋은땅 출판사와 필연적인 인연을 맺게 되었다.

아직도 늦지 않아 글쓰기 공부를 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출판사의 공이 크다. 출판사의 교정과 디자인, 인쇄, 유통, 영업 시스템과 담당자들의 프로정신으로 책의 완성도가 더 높아졌다. 다음 작품인 제2권 ‘봉황의 나라 대고려국 건국’도 좋은 땅 출판사와 같이 작업 할 것이다. 땅의 호적문제인 지적을 다루는 저자에게 좋은 땅 출판사는 좋은 책을 출판하는 원동력이자 지름길이 된다. 좋은땅 출판사에 고마움은 전한다.

[간도묵시록]조병현 저자님

2020년 봄 대구는 코로나 섬이 되었다. 곧 끝나겠지 했으나 점점 길어져 급기야 여름 무더위와 함께 삶 자체가 깊은 무기력 속에 빠져버렸다. 그 즈음 여기저기 가 본 섬에서의 추억을 시집으로 묶어보는 것도 무기력한 생활에서 탈출하는 방법이겠다 싶었다.
기억이 아련할 때는 옛 사진들 다시 꺼내보기도 하고, 특히 아무렇게나 끄적거려 둔 짧은 메모들을 뒤져 옮길 때는 와인 한잔의 기운을 빌기도 했다. 바람 때문에 섬에 갇힌 밤이 코로나에 갇혀 지내는 일상과 오버랩 되기도 하고, 기왕의 유폐라면 그것을 즐길 방법을 궁리해 보기도 했다.
그 결실이 『서풍받이와 모래울』로 태어났다. 앙트완느 갈랑이 『천일야화』를 엮었듯이, 섬에서의 옛 추억들 하나하나를 『서풍받이와 모래울』이라는 여행시집에 묶어 놓은 셈이다.
유럽에서의 여행 메모들을 엮은 『가우디의 기호들, 사그라다 파밀리아』에 이어서, 이번에 섬에서의 추억들을 담아 낸 『서풍받이와 모래울』도 ‘주마간산 여행스케치’라는 시리즈 이름 아래 <좋은 땅>에서 출판하게 되었다. 기왕에 시리즈 1, 2권을 출판한 만큼 ‘주마간산 여행스케치 3, 4...’도 계속 출판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
두 권의 여행시집 출판에 애써 준 <좋은땅> 출판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꼼꼼하게 교정을 봐 주신 서 선생님, 예쁜 책 만드는 데 세세하게 신경 써 주신  디자인팀장님께 특히 감사드린다. 모두들 섬에 갇혀 있던 2020년, 지금은 고통이지만 훗날 그조차 아름다운 추억의 한 페이지로 남으시길!

[서풍받이와 모래울]정노무 저자님

 안녕하세요, <겨울의 꿈>저자 이주선입니다.
 <겨울의 꿈>은 사회적으로, 개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함께하여 희망과 용기가 될 수 있는 이야기와 시들로 엮인 책입니다.
 첫 시집 <눈의 꽃>에 이어 에세이, 시, 소설집 <겨울의 꿈>을 펴내기까지
 좋은땅 출판사를 선택한 이후 다시 선택한 이유는,
 이름있는 출판사인만큼
 편집과 표지 디자인, 검수, 유통까지
 저자의 견해를 적극 반영한 꼼꼼한 작업과 마무리 등
 신뢰할 수 있는 협업을 해 주시고
 마침내 하나의 결실과 보람으로 받아볼 수 있는 책을 만들어
 서점에서 많은 독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과 책임 속에 작업을 해 주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수고해 주신 편집자님, 디자인 담당자님, 검수자님, 매니저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 책이 많은 분들에게 또한 힘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겨울의 꿈]이주선 저자님

《도서관에서 놀다 보니》 드디어 하사바우 졸작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참 신통하고 예쁩니다. 못나도 내 새끼라 예뻐 보인다는 옛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책을 앞에서 보고 뒤에서 또 보고 뒤집어도 보았습니다. 이전에 공저로 출간한 때와는 그 기분이 사뭇 다릅니다.
<좋은땅 출판사>와 계약하고 어떤 모습으로 책이 나올까? 책이 출간하기까지 너무 설레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한편 두렵기도 했습니다. 생명을 잉태하고 해산을 앞둔 엄마의 마음이랄까. 뭐, 그런 거 있잖아요. 세상의 모든 새로운 것들은 이런 진통을 겪는다는 걸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오로지 메일로만 주고받았는데 예쁜 책이 탄생되어 좋은땅 출판사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특별히 매니저님과 교정팀, 디자인팀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도서관에서 놀다 보니]하사바우 저자님

어릴 때 생각이 납니다. 중학교 때였는데, 시를 많이도 좋아해서 값싼 백노지에 글을 써서 두툼한 자작시집으로 만들어 곁에 두고 무척 만족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른이 되어서도 늘 마음에 두고는 있었지만 사는 것이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어두었다가 우연한 기회에 다시 시를 쓰기 시작했고, 그렇게 써진 시들을 모아 첫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시집 출간을 많이 머뭇거렸습니다. 경험이 없었기 때문이었지요. 그러던 중 인터넷에서 ‘좋은땅 출판사’를 접하게 되었고, 쉽게 설명한 출판 과정이 용기를 주었습니다. 실제 원고를 보낸 이후로 진행된 교정, 디자인, 인쇄의 일련 과정이 거침없이 진행되었고, 그 과정마다 새로운 경험으로 설렘의 연속이었습니다.
시집 출간이 완료된 지금, 단 하나의 소망이 있다면 이 시집을 접하는 사람들이 시 창작 과정에서 제가 거닐었던 사색의 뜰을 공감했으면 하는 것입니다. 힘을 다해 출간 과정에 함께해 주신 ‘좋은땅 출판사’ 관계자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초승달에 걸터앉아]이석구 저자님

이 책의 출판을 위한 노력과 시간들을 생각해 보면 일단 책을 집필하던 시기가 먼저 떠오릅니다.

어려운 시기에 글로써 세상에 나를 표출하고 좋은 내용으로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진짜 많은 글들과 몇 권을 책을 집필했고 그 중에 이 책은 독특하게 실험과 연구 내용들을 참고 문헌들을 통해 가져와서 그 내용에 대한 해석이나 혜안 등을 넣어 인문학 도서로써 잘 풀어쓴 명저이고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을 알았지만 자비 출판의 경제적인 비용 등이나 제 처지에서 처음엔 어려워서 블로그에 글들을 일단 포스팅해서 이웃들이 도움받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이웃들이 늘어나고 아 이제 평생에 1번은 책 한 권을 발간해야 하지 않겠냐란 조급함에 이 책이 가장 먼저 떠올랐고 여러 출판사들이나 자비 출판에 대해 알아본 봐 신뢰와 비용 등의 이유로 좋은땅 출판사와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

출판을 위한 준비와 과정 속에서 이메일을 통해 담당자 분들과 소통하며 책을 교정하고 디자인하고 인쇄하는 과정을 넘어 유통이나 영업의 과정들까지 경제적 비용에도 불구하고 담당자 분들이 친절하시고 책에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굉장히 투명하고 정직한 출판사가 아닌가 생각이 들고 기회가 된다면 다음 책을 낸다면 이 출판사와 계속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출간이고 자비 출판 책이 될 수도 있고 그래서 처음이자 마지막 인연이었다 해도 출판을 해나가는 과정만으로 제게 무척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땅 출판사의 건승을 빌고 응원하겠습니다.

[돌이킬 수 있는 선택] 정결 저자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 나에게 가장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삶이란 어떤 것일까에 대한 끊임없는 물음에 대한 답, 그 해답을 찾아가는 가슴 시린 이야기들로 탄생한 것이 바로 ‘사랑앓이, 그 슬프도록 아름다운 강을 건너’라는 시집입니다.
사람의 가슴으로 살아가는 사람다운 삶, 따뜻한 가슴 나누며 조금은 더 윤기 나는 삶, 그런 가슴과 그런 삶을 함께 나누며 살아갈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이고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십 대부터 이순에 이르기까지, 슬픔과 기쁨, 아픔과 행복, 상처와 치유, 헤어짐과 만남 속에서, 가슴 저리고 아팠던 시간들과, 함께여서 더욱 행복했던 시간들, 그 모든 것들을 담기에는 부족했지만, 그런 것들을 소중하게 담아서 하나의 시집으로 만들어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좋은 인연으로 만난 좋은 땅 출판사와 함께여서 더욱 행복했습니다. 교정부터 표지 디자인, 내지 디자인을 비롯하여, 한 권의 시집을 만들어내기까지 친절한 안내와 세심한 작업과정을 함께 했던, 좋은 땅 출판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거기다가, 책을 읽는 독자분들께서 표지부터 너무나도 마음에 쏙 든다고 말씀을 해 주셨을 때, 저 또한 마음에 쏙 들게 디자인하고 만들어주신 좋은 땅 출판사에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좋은 땅 출판사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된 것에 감사드리며, 교정부터 출판, 서점과 인터넷, 매체 등에 대한 홍보와 판매 등의 시스템도 잘 갖추어져 있어서, 매우 만족하고 행복하게 출판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앓이], [아가에게] 유재복 저자님

에드윈 헤스코트는 <집을 철학하다>에서 책을 '영혼이 있는 가구'라고 표현했습니다.

어느 장르의 책이든 좋은 책은 '영혼'이 깃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쓰는 책에도 '영혼'이 담겨 있을지는 의문스럽습니다.

원고를 작성할 때는 나름대로 시간과 정성을 쏟아 잘 써보겠다고 했지만, 막상 탈고를 하고 난 후에 다시 읽어보면 만족스럽지 못한 느낌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그 만족스럽지 못한 내용물을 교정과 디자인의 그릇을 통해 예쁘게 담아 주셔서 출판 과정 속에서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세 번째 출판을 하게 되었는데, 그간 느끼지 못한 감동과 행복을 주신 좋은땅 출판사의 관계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출판의 시작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주신 담당 매니저 님, 교정, 디자인 담당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비록 나의 책이 졸작이지만, 그 책에 조금이라도 '영혼'이 담겨 있어서 읽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읽을 거리가 되어 주었다면 출판 과정 속에서 수고해 주신 그분들의 덕분 일 것입니다.

[잃어버린 자들을 위한 복음서] 박기성 저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