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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왜 죽였나?
왜 죽였나?
너는 왜 죽였나?
너는 도대체 왜 죽였나?
미쳤다.
내가 미쳤다.
네가 미쳤다.
우리가 미쳤다.
뭉치고 뭉치다 미쳤다.
가르고 가르다가 미쳤다.
자신도 모르게 미쳤다.
미친 줄도 모르게 미쳐 버렸다.
어쩌자는 것이냐?
똘똘 뭉쳐 하나가 되어
나와 다른 모든 것을 쓸어버리고
너는 무엇을 하려느냐?
나만 있고 너는 없는
나만 옳고 모두가 나와 같아야만 하는
그런 세상을 바라느냐?
넌 그곳에서 도대체 무엇을 하려느냐?
왜 죽었나?
왜 죽었나?
너는 왜 죽었나?
너는 도대체 왜 죽었나?
목차
피아니스트 6
작가의 말 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