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좋은땅과 이보다 행복할 순 없다
은: 은하수인 저자를 빛나게 하는 곳
땅: 땅을 치고 후회란 단어는 없었다
제 머릿속에서 나왔던 묵힌 글을 교정이란 세탁기로 돌려 때는 빠지고 깔끔해진 새 글처럼 반짝이는 과정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맵시 좋아진 저의 글에 화려한 드레스가 입혀지듯 다시 결혼하는 기분으로 디자인 작업을 하며 행복했습니다.
첫사랑의 설렘만큼 첫 책의 모든 과정을 함께해 주신 좋은땅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끝책을 쓰는 날까지 그 설렘 영원토록 간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