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철이가 몰랐던 영어』 후속작!
‘어려운 생활영어’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
학창시절 문법영어에 익숙해진 사람은 영어로 된 어려운 책들을 읽는 데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책이 아닌 일상의 ‘생활영어’는 다르다. 문법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회화까지 술술 나오는 것은 아니다. 미국인들에겐 익숙하지만 점잖은 한국의 교과서 영어에는 나오지 않는 표현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우리에게는 낯설지만 외국인들에게는 일상적인 영어가 담긴 책 『수철이가 몰랐던 영어』(좋은땅 펴냄)의 후속작으로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좋은땅 펴냄)이 출간되었다.
외국어를 배우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우리가 영어를 배우는 것은 미국인이 중국어를 처음 배우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입시를 위해서라도 대부분 억지로 영어를 배우고 있다. 하지만 그 배움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가에 대한 대답에는 의문점이 남는다. 기왕 배우는 영어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입시 위주의 문법 영어가 아닌 생생한 표현을 접하고 배우는 것이 낫다. 이 책은 생활영어를 배우는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인을 위한 가장 실용적인 영어책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