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나왔다는 말을 들었을 때 마치 애를 낳은 느낌이더군요.

해산의 수고가 뭔지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수면 아래 바쁜 발놀림이 있기에 아름다운 백조가 탄생하듯이

기약없는 두드림의 세월을 보낸 끝에 마침내 <아버지 마음>은 그렇게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함께 고생한 좋은땅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이 책의 컨셉을 정확하게 표현한 표지 디자이너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부디 <아버지 마음>이 바람처럼 불처럼 이 땅 구석구석에 흘러가 열방이 아버지 하나님께 돌아오길 열망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