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사주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주는 학문
자연과 시간, 그리고 인간의 삶을 연결하는 ‘사주’
사주는 나를 알아가는 과학적인 학문이자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학문이기에 인문학이자 철학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런 사주를 공부하게 되면 나를 알고 너를 알며 우리를 알 수 있고,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그리고 너와 어떻게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다. 즉, 사주를 알면 사람이 보인다.
현재 활발하게 역술가로 활동중인 무영 저자가 좋은땅출판사에서 출간한 《사주와 자연이치》는 바로 이러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주를 어렵고 신기하며 접근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하지만 사주는 절대 신비하거나 어려운 학문이 아니다. 과학적이며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고대로부터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발전해온 하나의 학문이 신비하기만 하고 논리적이지 않을 수는 없다.
시간과 계절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순리에 맞게 흘러간다. 우리는 이를 ‘자연’이라고 부르며 사주는 이런 커다란 흐름인 자연을 따라간다. 원칙적인 바탕 위에 합리적인 이유로 존재하는 것이다. 때문에 우리가 사주를 알면 자연의 이치에 위배하지 않고 순응하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살아가는 삶 혹은 누군가와 함께 살아가는 삶과 자연의 흐름에 있어 궁금증이 느껴지거나 사주라는 학문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무영 저자의 《사주와 자연이치》를 일독하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