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땅 출판사입니다.
10월 29일 출간 예정인
노선영 작가님의 <고요 속의 대화> 출간 북 콘서트가
오는 11월 3일 한국 정보화 진흥원에서 열립니다.
아름다운 나의 소리가 들리나요?
기나긴 터널을 지나오다 마침내 마주한 삶의 변곡점에서 '장애'라는 이름으로 '나'를 결정짓지 않고,
오로지 생의 감각으로 꽃을 피울 때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한계를 벗어나 장애의 수많은 가능성을 배워가고 있다는 것을.
장애의 틀은 존재하지만 저마다 고유한 모양과 및깔, 향기를 담고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오늘날의 저의 글에 생명을 불어넣고, 반짝이는 눈빛과 마음의 소시로 매일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농인이 세상과 소통하고자 쓴 이 책이 낯설겠지만,
지금까지 느낄 수 없던 풍경이 담긴 글을 읽으시게 될 것입니다.
이것에 제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입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
'말이 필요 없는' 수어 북토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포스터를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