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저자님의 도서 < 시계절 > 이 매일경제 시티라이프
시집추천 코너에 가을에 읽기 좋은 시로 소개 되었습니다!
기사 링크 : http://v.media.daum.net/v/20171117113007436
이전에도 노출되었던 기사내용을 같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름다운 시계절에 피어난 꽃 시, 시 꽃
사랑하고 싶은 시집이 태어났다. 독자들의 가슴속에 따뜻한 사랑을 불어넣어줄 시집, 바로 『시계절, 도레미파솔라時』(좋은땅 펴냄)이다. 시집의 저자 이지연은 본인의 시 「늘 이만큼의 거리」를 계기로 시집을 내게 되었다고 말한다. 십년 전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한 사람을 사랑했네」 등으로 유명한 시인 이정하의 이름으로 본인의 시가 인터넷에 떠도는 것을 보고 이정하 시인으로부터 `자신의 이름으로 시집을 내고 시를 찾아가라`는 메일을 받았다.
저자는 잃어버린 시를 되찾기 위해 결국 시인이 되었다. 그저 시가 좋아서 시를 썼다는 저자 이지연의 아름다고 따뜻한 내면의식이 독자들의 마음을 빗방울처럼 두드린다. 그녀의 시를 통해 독자들은 다시 한 번 시가 너무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그녀는 말한다. 자신의 시집을 읽고 나면 세상 만물이 시가 되고,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세상 만물과 대화를 나누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은 누구에게나 남아있다. 많은 독자들이 『시계절, 도레미파솔라時』를 통해 그 따뜻한 마음을 한 번 더 일깨워보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