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 서유미의 『40세에 초등 교사 되기』 TV 한권의 책 방영
2014년 11월 17일부터 2014년 12월 19일까지 12곳의 케이블 채널 및 우리은행, 신한은행 전국지점에 TV 한권의 책이 방영됩니다.
40대에 시작하는 것은 결코 늦지 않다. 40대에 시작하는 것이 20대나 30대와
다른 부분은 주변 여건일 것이다. 40대에 시작하는 것의 불리한 점이라면 양육해야 할 자녀와
책임져야 할 가정이 있을 것이고, 장점이라면 가정이나 경제적인 면에서
어느 정도 안정이 되어 있는 상태라는 것일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시작하려는 마음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_초등 교사 서유미
도서 제목 그대로 40세에 초등학교 교사가 된 저자는 사실 ‘직장인’이었다. 때문에 교육대학이 아닌 일반대학을 졸업하였으며 일반 회사에서 직장생활을 다년간 했다. 그러던 중 운동을 하다 크게 다치는 바람에 2년간 꼼짝없이 누워 지내면서 앉지도, 서지도, 걷지도 못한다면 차라리 죽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은 마음도 들었다며 『40세에 초등 교사 되기』에서 스스럼없이 제 아픔을 털어놓는다. 그러나 곧 그 마음을 털어내고 지난 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다 문득 ‘초등학교 교사’가 되고 싶었다는 걸 깨닫게 되어 늦은 나이지만 교육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아픔을 딛고 피나는 노력으로 도전을 하게 되었다고 초등학교 교사가 된 계기에 대해 서술한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40대’에 초등학교 교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담겨 있다는 점뿐만 아니라 뒤늦게라도 ‘내가 진짜 하고 싶었던 일이 무엇인가’를 되새기며 용기를 준다는 데 있다. 우리는 “이미 늦었다”라는 이유로 많은 것들을 포기한 채 살아간다. 이들에게 저자는 “40대에 어떤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에는 늦었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그렇지만 나는 41살에 임용을 발령받았고, 이 나이에 발령을 받았다고 해서 주위에서 크게 놀라지 않았다”고 말한다. 또한 “40대에 시작하는 것은 결코 늦지 않다. 40대에 시작하는 것이 20대나 30대와 다른 부분은 주변 여건일 것이다”며 “어떤 상황에서든 시작하려는 마음을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초등학교 교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40세에 초등 교사 되기』는 초등학교 교사가 되려는 이들뿐만 아니라 현재의 삶에 지나치게 안주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내가 진짜 원하고, 원했던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삶을 성찰하게 해주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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