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랫말 모음집 《할래》와 《미쳐 미쳐》, 동요집 《휘파람을 불면》의 저자 우정태의 동요집 《우리는》과 《이 세상을》이 출간되었다.
《우리는》은 ‘아이들의 나팔소리가 뚜뚜 따따 들려옵니다 / 하늘 높이 반짝반짝 장단 맞춰 울려옵니다’와 같이 짧고 리듬감 있는 동시들이 수록되어 있어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소리내어 읽으며 교감을 나누기에 좋은 책이다.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시를 읽으며, 주변의 모든 것을 신기하게 느끼고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어린이들의 시선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자극적인 컨텐츠들이 범람하는 이 시대에 동시집을 통해 어린이들만이 느낄 수 있는 정서를 되새겨보자.
《이 세상을》은 ‘햇빛 쨍쨍 여름 한낮에 고운 모래 반짝반짝 금모래빛 은모래빛’(햇볕 쨍쨍 중) 과 같은 짧고 리듬감 있는 동시들이 수록되어 있어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소리내어 읽으며 교감을 나누기에 좋은 책이다.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시를 읽으며 주변의 모든 것을 신기하게 느끼고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어린이들의 시선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자극적인 컨텐츠들이 범람하는 이 시대에 동시집을 통해 어린이들만이 느낄 수 있는 정서를 되새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