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님이 그렇게 가신 후 하던 강의를 멈추고 인터넷에 사자후를 토해낸 지 어느덧 십 년이 지났다. 본명이 아닌 ‘coma’라는 닉네임으로 정치 칼럼을 쓰기 시작했는데, 어느덧 8,000편이 되었다. 신춘문예에 시, 소설, 동화가 당선된 작가지만 문학 작품보다 정치 평론 글을 더 많이 썼다. 그만큼 절박했고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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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노랫말 시집을 내며6 제1부 그리운 사람 7 제2부 분단과 통일 47 제3부 사랑과 이별 63 제4부 고향과 부모 97 제5부 젊음에게 119 제6부 자연, 계절 153 제7부 사색, 공동체 175
1935년생 MBC 본사 기자 미국 이주(1974) 한겨레, 동아, 중앙, 마이애미 지국장 미국 내 동포신문 『우리소식』,『한겨레저널』창간, 발행인 겸 편집인 영랑 현구 문학관장 현재 칼럼니스트 저서 『아버지 그립고야』,『이래도 미국을 믿을래?』,『이래도 미국이 우리 우방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