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Marburg 대학에서 정치이론 및 사상 그리고 정치경제학을 연구하였으며, 동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국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연구교수 및 정치외교학과 초빙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인하대학교 초빙교수로 있다. 논문으로는 “로자 룩셈부르크의 정치이론에 관한 소고”, “상징과 정치: 민주주의 체제와 전체주의체제의 상징에 대한 비교분석”, “노동과 잉여가치 생산의 관점에서 본 Karl Marx의 ‘권력’ 개념”, “맑스에 있어서의 언어와 정치: 언어의 이데올로기성, 계급성 및 정치담론을 중심으로”, “소통담론의 관점에서 본 애덤 스미스의 ‘도덕’과 ‘정치경제학’: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의 텍스트 분석”, “『정치경제학비판』의 사회적 소통구조에 관한 일고찰: 범주–상품, 화폐, 가치, 그리고 자본–분석을 중심으로” 등이 있다. 1인 저서로는 『이기적인 개인과 공감하는 도덕』이 있으며, 그 외 다수의 공저가 있다. 역서로는 『정치학: 현대정치의 이론과 실천』, 『현대정치이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