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
저자님을 소개합니다
김명수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해서 전문대학에서 전자를 공부하였다.
대학교 때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가 포기하고, 회화학원도 다녀봤고, 영어 팝송도 1년 동안 들어 봤고, 패턴 영어도 2년 동안 외워 봤고, 30대 초반 때 외국인 강사와 1년 정도 만났었는데 기초가 없으니 대화가 안 돼서 계속 만날 수 없었다. 그리고 정신없이 일만 하다가 40대에 다시 영어를 배워 볼 생각으로 회화학원을 6개월 다녔는데, 그때도 포기했다. 포기하게 된 이유는 영어가 어떻게 생겼는지 전혀 상상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영어를 몰라도 너무 몰랐었다. 영어에 대한 기초 개념 없이 공부를 하는 것은 거의 시간낭비였다.
서점에서 제일 쉽다고 나와 있는 책들도 여러 권 샀었다. 그런데, 내 수준에 맞는 영어책이 없었다. 영어를 깨우쳐 줄 책이 없었다. 지금도 나를 좀 더 쉽게 깨우쳐 줄 동영상과 책을 찾아다니고 있다. 내가 영어를 공부하면서 의문을 가졌던 가장 근본적인 개념을,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2년 동안 글을 썼다.
지금은 전기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약력
저자 인터뷰
《훈민영어》의 저자 김명수와의 만남
1. 《훈민영어》를 집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영어를 포기하고 살아왔습니다. 어찌어찌해서 8년을 공부했는데 헛고생을 많이 해서 공부해 온 시간이 너무 너무 아까웠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영어를 배우는 사람이 조금이나마 쉽게 배웠으면, 영어를 포기하는 사람이 좀 적었으면 해서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2. 비슷한 장르의 책들과는 다르게 이 책만이 가진 차별화된 특징이 있다면?
기초영어책, 왕초보 영어책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책들은 내가 공부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영어가 한글과 어순이 다르다는 것은 아는데, 왜 다를 수밖에 없는지, 영어 구조가 왜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서 한글과 비교한 책입니다. 한글을 할 수 있다면, 당연히 영어를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왜냐? 이 책을 읽으면 영어와 한글이 거의 흡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딱 하루 만에 영어가 보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3. 이 책을 꼭 읽어주셨으면 하는 분들이 있다면?
영어를 공부하고 싶은데 기초가 전혀 없는 사람, 영어를 포기했는데 다시 시작하고 싶은 사람,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 개념이 안 잡히는 사람, 중학교 1학년 이상이면 누구에게나 좋습니다.
4. 독자들에게 전하는 말이 있다면 한 말씀 해주십시오.
저는 실업계 고등학교 나왔습니다. 영어를 포기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영어! 할 수 있습니다! 딱 하루면 영어가 보입니다. 8년 영어 공부를 딱 하루에 모았습니다!
5. 저자님의 추후 계획은?
막상 원고를 넘기고 나니까 다듬고 싶은 곳도 많이 보입니다. 이담에는 그림도 더 많이 넣어서 더 이해하기 쉽게 출판을 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영어를 이해하는 책입니다. 차후에는 “영어를 쉽게 말하는 방법”에 대하여 글을 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