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글) 나정욱
인물 상세 정보1990년 ‘한민족문학’ 창간호에 「실습시간」 외 2편의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 시작. 한국작가회의, 울산작가회의 회원. 2019년 시집 『며칠 전에 써 두었던 내 문장에서 힘을 얻는다』와 『눈물 너머에 시(詩)의 바다가 있다』를 출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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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정욱의 두 번째 시집 《눈물 너머에 시(詩)의 바다가 있다》가 출간되었다. 첫 번째 시집에 이어 저자 특유의 감성을 잃지 않았다. “시의 밤이라고 쓴 내 시를 읽는데 ‘시의 발’이라고 읽었다”와 같은 위트를 더해 감정의 진폭을 만들어 낸다. 사물을 주의 깊게 살피고 하나하나 보듬는 그의 손길에는 여전히 온기가 남아 있다. 시기적으로 첫 번째 시집에 실린 시보다 더 앞서 쓴 작품들도 여러 편 실렸다.
차례
자서(自序) 4
제1부 황금문장의 발견
내 방을 여시는 당신 16
개학일에 17
수업의 기술 18
황금문장의 발견 19
눈물 너머에 시(詩)의 바다가 있다 20
혼자 별을 보다 21
이제 그만 잠들고 싶다 22
선율에의 유혹 23
향기 24
문장은 문장이다 25
시집 속에 핀 꽃들에게 26
그 사람이 그리워져 27
봄은 계속되고 28
무서운 낮잠 29
새는 허공에 무엇을 건네주고 날개를 얻었을까 30
산불주의보 31
나는 나의 집이다 32
밥과 시 33
분서갱유 34
앵두가 익었다 35
오늘 아침 피아노가 풍만해요 36
새만금 37
변신 38
너의 몸 39
젊은 시인에게 40
박쥐 41
말이 많은 날 42
병상일기 43
병상일기 2 44
이 땅에 사는 동안은 눈물 흘리지 않고 살지 못한다 45
통도사 가는 길 46
독 47
새우의 까맣고 작은 눈 48
벚꽃나무의 슬픔 49
겁을 털면서 50
진혼의 꽃 51
강물의 흐름 속에 52
암각화 53
시작과 끝 54
역사 속의 사람들 55
눈물의 귀 56
제2부 겨울, 자작나무의 표정
삼월의 꽃 58
차가운 달 59
부드러운 산 60
나의 여행기 61
미생의 토끼 62
꽃을 품고 사랑에 대해 묻다 63
꾸욱 64
연애의 기술 65
연애의 기술 2 66
연애의 기술 3 67
아내의 선물 68
책과의 결혼 69
아내여 아내여 70
당신 71
어머니께 72
행복한 사진 73
수령 300년이나 된 나무가 74
자작나무의 아름다운 표정 75
오작교 76
추운 날 77
세모의 풍경들 78
악령 79
즐거운 세상살이 80
조용한 침묵 81
꿈에 나비처럼 붙잡혔다 82
시인 83
오늘의 시 84
시에의 권유 85
그들의 처세술 86
집중 87
가끔 흐린 날 88
꽃처럼 나비처럼 89
약속 90
먼지꽃이 피었다 91
공부의 시작 92
하류 인생 93
자존심 94
소라게 95
어제와 오늘, 그리고 96
눈물의 세례식 97
휘파람 98
인간의 시작 99
제3부 물과 돌과의 대화
생각처럼 비가 내린다 102
믿음에 대하여 103
이상한 벽 104
풍뎅이 105
사랑 107
문장 108
문장의 길 109
시의 밤 110
그날 111
풀밭에 대한 기대 112
붉은 꽃 113
잃어버린 문장 114
불쌍함에 대하여 115
눈을 감고서 116
해학의 해후 117
다행한 표정 118
감은사지 119
그냥, 그게 사랑의 끝이라고 120
진달래꽃 121
슬프다 122
이장 123
목숨의 끈 124
보헤미안의 슬픈 지도 125
푸른 하늘을 126
겨울을 사는 법 127
대밭에서 128
나의 기도 129
거미 130
나무를 닮아 슬픈 사람아 131
비밀 132
우리, 희망으로 웃자 133
겨울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134
그의 죽음 135
오렌지 136
출세간 137
최근에 당신은 눈물을 흘린 적이 있는가 138
꿈에서 헌화가를 읊다 139
세상의 모든 바퀴는 위험하다 140
토끼다 141
증언 142
네 입술이 아름답다 143
위험한 달밤 144
바그다드의 딸 145
물과 돌과의 대화 147
피아노 치는 남자 149
제4부 진정한 개화
복력 152
나의 시 153
세상의 눈물 154
미숙에게 155
세상을 읽으며 비가 내린다 156
분명한 것은 157
살짝 159
손 160
발전론 161
언어의 성 162
헤어드라이기 사용법 163
가방의 입 164
녹의 사랑 165
내가 마지막에 걸칠 옷이더냐 166
개화 167
깊은 눈 168
장미의 영혼으로 170
서시 172
피의 욕망들이여, 비산하라 173
눈이 왔으면 174
거대한 빵집 176
동병상련 178
토끼 180
명궁 181
계단을 내려갔다가 183
세상의 연주 185
수고로운 나날들 187
전선 188
시가 눈에 보이는 밤 189
전율 191
가난한 날의 벗이여 193
어머니와의 산책 194
어이, 봉준이 196
창문을 열어 두고서 199
우리 할배 우리 할매 201
황금문장의 비밀 203
눈을 감았다가 뜨는 법 204
살다가 205
생명의 기도 206
너희들이 세상이다 207
그대, 문화 일꾼들에게 208
무엇을 할 것인가 209
진정한 개화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