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읽어가면서
사랑하는 하나님의 기분과 마음을 알아가고
그분의 행동을 이해한다면
우리는 점점 하나님과 연합되어가고
그분께 흡수되고 그분처럼 변해가며 행동합니다.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밝히시고, 당신의 얼굴을 드러내시고, 인간을 향한 일편단심의 구애를 펴시며, 때로는 멀어져가는 연인에게 안타까운 탄식을 발하시고, 그리곤 엄격한 훈육자로 나타나시기도하고, 전략전술에 능한 전쟁사령관으로 변하셔서 대적들과 일전을 벌이기도 하시고, 고난당하는 자의 부르짖음에 즉각 찾아오셔서 위로해 주시지만, 자신을 내팽겨친 자에게는 한없이 오래 참으며 돌아오기를 기다리지만, 끝끝내 돌아오지 않는 자에게는 냉철하게 작별을 고하시는 냉철한 모반가의 모습도 보이지만, 결국 마음이 통하는 한명의 연인을 찾고야 마는 분이십니다.
그렇게 성경은 하나님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시고 뜻을 관철시키고 행동을 보이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관점에서 성경을 읽으니 하나님의 마음과 뜻이 읽혀지기 시작했습니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