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9
I
아름다운 거리를 두고?12
그대의 줄에 젖은 내 마음을 널다?15
가난한 연인들에게 바치는 시?19
아버지와 청어?22
네 앞에 똑바로 서서?26
못 박는 일만큼은 멀리하리라?30
능선 뒤에 떨어진 별을 캐어?34
흔들리지 않는 사랑?39
뭉크의 방에 대한 기억?46
사람과 사람 사이를 지날 때마다 그리운 너?54
우리가 두려워한 미장이?56
그 아이는 울고 있었다?62
영화나라의 시민?65
II
부딪치며 살아야겠다?72
값을 매길 수 없는 자랑스러움을 걸고?76
흔들릴 때 우리는 좀 더 자유롭다?80
우리 삶의 광을 내 주는 손?85
우회하며 살아가는 지혜?88
너는 건너야 했고 나는 흘러야 했으므로?92
우리 몸에 들어오는 이상한 명령어들?95
자유를 꿈꾸는 직장인?99
어둠을 향해 울음을 토해 내던 귀뚜라미?104
자작나무 숲 같은 공동체를 꿈꾸며?107
쓰러져서는 안 되는 이유?111
노을 앞에서?115
참된 소리를 따르기 위한 방음벽?118
III
저물어 가는 시간의 아름다움?124
외로움에 대하여?129
크로이처 소나타?133
숲을 키우는 산?137
슬픔의 힘?140
사랑의 방해물은 뭘까?144
어떻게 나의 사랑을 고백해야 하는지?147
눈물 가득 찬 가슴에서 돋아나는 희망?150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는 시?153
첫눈 오는 날이면 네게로 달려가고 싶다?157
무서운 끈?161
지친 영혼을 위한 의자가 되려면?165
‘입동’과 관련된 아픈 기억?169
동피랑 마을에서 듣는 「Calling You」?174
IV
단풍나무의 꿈?180
울고 다니는 사랑?185
천국보다 낯선?189
달빛 가득한 신전을 꿈꾸며?192
더불어 사는 삶의 아름다움?196
낙엽 지는 날 문득 그대가 생각나?202
브라이스 캐년에서 찾은 메시지?206
사랑?210
용기 있게 나만의 삶을 살고 싶다?213
지금은 그저 짧은 겨울일 뿐이다?218
결함 없는 넋이 어디 있으랴?224
겨울 편지?229
달과 함께 가리라?233
그리움?238
지금은 꽃 피울 때?242
작가 후기?247